추천도서후기

Dopamine Detox를 하고 '몰입'을 습관화 해보자_Min Bae

  • 25.06.25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몰입 확장판 대표 이미지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06.21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간만에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아주 푹 빠져들어서 반나절 반에 250페이지를 읽어버렸다. 

 

STEP2. 책에서 본 것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생각법

p40 천재의 수수께기에 도전한 인지과학자들은 천대나 범인, 모두 문제 해결 방식이 동일한 과정을 밟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시 말해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라는 것이다.

→ 그 말인즉, 천재들의 위대한 업적은 순전히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 의해 얻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천재들은 극도의 몰입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p91~

-잘못 굴러가고 있는 삶의 경로를 바꾸려면?-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우리의 습관은 내리막. 어떻게 하면 본능에 이끌리는 내리막을 벗어나 내가 원하는 삶의 행로로 바꿀 수 있을까? →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까? → ‘의식의 통합작업공간 이론’을 이해해보자

 

p137.

-몰입 이후에 알게 되는 것들-

일단 몰입 상태에 도달한 이후에는 조금만 집중력을 높여도 최대의 집중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잡념이 사라지고 오로지 그 문제만 생가하게 된다. 눈 뜨고부터 눈 감을 때 까지.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주어진 문제가 자신이 의식하는 선명한 현실처럼 느껴지는 반면 주변 현실은 마치 지나가는 차창 밖 풍경처럼 느껴진다.

몰입 상태에서 잠이 깰 때의 또 다른 특징은 통상 그 문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또오르면서 의식이 돌아온다는 것이다. 떠오른 아이디어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적어두려고 일어나게 된다. 그러다보니 새벽에 일어날 때도 전혀 힘이 들거나 졸리지 않다. 오히려 몸이 가볍다. 

 

p203

-보다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끄는 가치관의 변화-

몰입을 몇 주간 계속하면 감정이 고조된다.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느껴져서 이전에 살았던 삶은 매우 시시해 보인다. 이제까지 인생을 헛되이 살았다. 하루를 살아도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러나 모든 문제가 생각처럼 간단하게 풀리지는 않는다. 1년이 넘게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열정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공략한다.

문제를 해결해가는 오랜 기간 동안 느끼는 감정은 마치 자식을 키우는 것 같은 느낌이다. 자연스럽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며 결과에 대한 신성함, 거룩함, 성스러운 종교적 감정이 생겨난다. 그 결과가 마치 자신의 분신처럼 느껴지며, 이제 자신은 죽어도 좋지만 이 아이만은 훌륭하게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결과의 가치에 비하여 자신은 상대적으로 미천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이런 경험은 인생의 가치관을 바꾸기에 충분하다.

 

p248

-몰입은 손상된 뇌와 집중력을 회복시킨다-

뇌와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방법: 도파민 디톡스,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 샤워 → 전두엽 발달 촉진에 도움

몰입이라는 쾌락은 마이너스 피드백이 없다: 몰입하는 동안 느꼈던 행복이 커서, 그 뒤에 덮칠 우울험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많은 몰입 경험을 통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몰입으로 인한 기쁨은 우울함을 남기지 않았고, 몰입의 쾌감은 우울함과 교차하지 않는, 일관되게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했다.

Why? 전두연합령에 있는 A10 신경과 관련. 전두연합령은 사고, 판단, 계획, 창조 등 고도의 지적 능력을 관장하며 우리 뇌의 CEO같은 역할을 한다. 이 전두연합령의 대부분은 A10이라고 불리는 도파민 신경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A10신경계에서는 자가수용체가없어 마이너스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아 도파민의 유리가 증가해도 억제가 일어나지 않아 도파민 과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A10신경이 활성화되면 도파민 유리가 계속 이루어짐에 따라 장기간 몰입을 해도 우울감이 없이 지속적인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것.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건강한 몰입을 위해 운동하라: 모차르트가 몰입 상태에서 너무 무리를 해서 요절했으리란 생각이 들곤 한다. 반 고흐, 뉴턴도 조현병을 앓았다. 이들은 선천적으로 몰입적 기질을 타고난 것일 뿐, 이들이 몰입에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했다면 훨씬 건강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쳤을지도 모른다.

건강한 몰입을 위해 숙면하라: 고도의 몰입 상태가 되면 도파민 과잉 분비로 각성과 흥분된 상태가 되어 잠을 자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수면 부족이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을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Sleep onset is a creative sweet spot 선잠은 좋은 신호다: 생각하다가 졸음이 오고 선잠이 든다면 천천히 생각하기를 올바르게 실천하고 있다는 증거. 이는 바람직한 현상. 선잠 상태에서는 의식의 깊은 곳까지 문제에 대한 생각이 들어가게 되어 문제와 관련된 깊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 선잠=최면 비슷. 선잠 상태에서는 장기기억이 활성화된다. 그래서 선잠이 들었다가 깨면 문제에 대한 집중도가 불연속적으로 증가하는 느낌이 든다. 몰입도가 올라가는 반면 정교한 분석 및 비평 능력은 각성 상태보다 현저히 떨어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전두엽 발달 촉진에 도움을 주고 뇌와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에 좀 더 가까이 다가 가보자! 도파민 디톡스,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 샤워

  1. 하루에 스마트폰을 쓰는 시간을 파악하고 목표 시간을 정해두기
  2. 책과 가까이 하자.
  3. 감사일기&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4. 꾸준한 운동 지금처럼 하자

 

천재의 뇌로 바뀌는 50시간 몰입의 법칙을 실행 해보기. 하나의 문제를 파악하고, 조용한 날을 만들어서 강한 몰입을 시도 해보자!! 반드시! 너무 뜻깊은 경험이 될거 같고, 과정과 결과에 변화를 느낀 다면 좀 더 자주 적용 해보고 싶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188. 잠이 든 상태에서는 아세틸콜린의 분비가 증가하고 기억의 뇌에 대한 전두엽의 억제가 풀리기 때문에 장기기억의 인출 능력에 있어서 거의 천재의 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자는 동안에는 전두엽이 약화되어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한 의식이 없기 때문에 이 천재의 뇌를 활용하지 못하고 하찮은 개꿈이나 꾸는것. 따라서 잠이 든 상태에서도 천재의 뇌를 활용하려면 잠이 든 상태에서도 그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 그래서 몰입도가 100%가 되어야하고 50시간 연속해서 생각해야하는 이유! 

 

p200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의 절정에 오르다-

일주일 이상 몰입이 유지되면 쾌감에 도취되어 있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힌다. 주어진 문제를 머릿속에 품고 있기를 몇 주간 지속하다보면 열애하는 것 같은 감정 상태에 이르게 된다. 몸이 약간 흥분되어 들떠 있고, 풀려는 문제와 관련된 무헌을 읽거나 단어만 들어도 흥분이 된다. 물론 진전이 없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지루함을 느낄 때도 있지만, 그 뒤에 새로운 돌파구나 아이더악 떠오르면 더욱 강렬한 흥분을 느끼게 된다. 특히 새벽에 더 심함. 이 광활한 우주에 이 문제와 이 문제를 생각하는 나, 오로지 둘만 존재한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 이때 내 최대의 지적 능력이 발휘되고 자아실현을 하고 있다는 만족감이 느껴짐.

권태없는 영원한 쾌감: 이렇게 행복감이 충만해지면 문제가 대단히 어려워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든다. 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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