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14조모나밍 ]

  • 23.12.15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문득, 오늘 나의 이메일 주소를 쓰다가 , 2013년도에 만든 이메일에 이런 내용이 있었던 것을 오늘에서야 다시금 떠올렸다.

'나는 꿈이 있다2013' 이런 의미로 이메일 주소를 만든 의미는 아마도 그 해, 새로운 꿈을 꿨었으리라 생각한다.

그것은, 나이 50에 과감하게 영어가 배우고 싶어서 영어학원에 등록했다. 매달 거금20만원씩을 들여가며...

고등학교, 대학생 자녀들을 키우는 전업주부인 나로서는 회기적인 행보였다. 그리고 나서 딱 10년이 지난 현재 2023년 말, 세월이 왜이렇게 빠른지....


나는 지금, 11월 부터 월부에 들어와 강의를 들으며, 아마도 제2의 꿈을 꾸고있다. (2023숫자가 포함된 이메일 주소를 또 하나 만들어야하나?)


요즘 나는,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능력과, 쌩뚱맞다면 쌩뚱맞고, 그럴듯하다면 고개가 끄덕여 지는 수 많은 월부 용어들, 차고 넘치는 정보들로 다 읽기도 벅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과제들은 왜이리 많은지, 읽어야 학 책들과도 씨름 하며, 그러나 재미있긴 하다.


2강에서 너바나님의 강의 중, 개개인의 투자 방식은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원칙은 지켜야한다.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전 , 리스크관리에 대하여 말씀하셨는데, 마음에 진정으로 와 닿았다. 왜냐하면, 2020년에 동탄에지식산업센타를 지인의 말만 듣고 매수한 경험이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급한 마음에,,, 지금도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마도 그 당시 지인의 말에 의하면 , 수익률 몇%, 온갖 좋은 호재, 가격상승과 임대료 수익률 상승등등.

그러한 말들의 의미도 모른채, 너무도 무모한 행동.

그러나 지금부터 다시 제대로 시작하는, 그래서 앞으로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항해 나아가려 한다.

강의 완강을 목표로, 다음 강의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댓글


오리날다83
23. 12. 15. 23:34

열기반 14조 동료로 뵙게 된 모나밍님~^^ 인생을 조금 앞서 걸어가고 계신 선배로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따듯한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실진 몰라도 모나밍님의 연륜과 경험은 저희가 많이 배울점인것같다는 생각이 매번 듭니다. 무엇보다 50대에도 불구하고 배움을 놓치 않는 열정은 제가 꼭 본받고 싶은 부분이예요. 강의 완수까지 우리 함께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