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5기 한눈 안8고 앞마당 3개부터 만들조 정바바] 다독왕 도전 #15 역행자 후기

  • 25.06.26

 

[전자책] 역행자 : 알라딘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역행자

2. 저자 및 출판사: 자청

3. 읽은 날짜: 20250625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등이 되는 법이 아니다. 94등이 2등이 되는 방법. 독서로 무의식을 교체하고 목표를 세워 성공하고 자유를 얻어내자. 뇌를 굴려 복리로 똑똑해지자. 인생에는 공략집이 있다. 

 

14 인생은 지옥이 아니었다. 영원히 바꿀 수 없는 게 아니라, 계속 레벨업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온라인 게임보다 더 신나는, 미치도록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105 종종 사람들은 본인을 틀에 가둬버리곤 한다. 정체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본인만의 틀을 깨버려야 한다.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에 가두는 건 순리자들의 특징이다. 

107 잘된 일도 어쩌면 운 때문이었다는 것 인정해야 한다. 본인이 수많은 결점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인정할 때 오히려 탁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130 그러나 우리의 겁쟁이 클루지와 게으른 뇌는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포테이토칩이나 먹어라’하고 명령을 내린다. 

내 주위에는 그거 내가 해봐서 아는데만 반복하면서 무엇에도 도전하지 않는 사람들이 널려있다. 물론 그들은 착실한 순리자의 삶을 살고있다. 

152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다. 의사결정력을 높이면 된다. 인생이라는 미로에서 남들은 막다른 길로 갈때, 나는 출구를 향한 길을 고르면 된다. 

207 메타인지력을 높이는 또 하나의 방법은 실행이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본인이 세상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실행을 하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처음 역행자를 읽었을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단호한 말투로 성공하는 방법, 똑똑해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청의 말에는 힘이 있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누구나 감화되지는 않는다. 불친절한것 같지만 친절한 설명들과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솔직한 이야기들로 저녀석 보다 나은 나는 무조건 저렇게 될 수 있어 라는 마음을 자연스레 품게 만든다. 

 

메타인지라는 말을 나는 이책 전에는 솔직히 들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스스로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의 중후반부에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본인이 세상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실행을 하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다는 내용이 있다. 나는 여느 헛똑똑이들과 한치도 다르지 않게 직접 해보지는 않으면서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된다는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들로 남을 공격하는 사람이었다. 나는 나 스스로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 수 있는 차가운 인성의 소유자라는 것으로 메타인지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엄격한 잣대에 상처받지 않으려고 남에게도 잣대를 들이대는 멍청한 사람이었다. 

 

지금도 사람들은 해보지도 않은 일을 두려워한다. 임장도 임장 보고서도, 심지어는 독서도 말이다. 투자는 말 할 것도 없다. 정말 많은 동료들이 앞마당을 앞마당이라 부르지 못하고 반마당이라고 부르는 것을 봤다. 도대체 반마당은 뭘까? 나는 튜터님들처럼 엄청나게 자세하게 알지 못해도 앞마당이 많이 있다. 지역의 가치와 지역민의 선호도를 알고 맛있어보이는 단지들을 보고있는 지역이, 발로 안걸은 지역이 걸은 지역보다 적어서 대충 그지역 사람들이 설명해주면 어딘지 알 수 있는 지역들이 많다. 반마당은 아마도 반정도 걸어다닌 지역이 아닐까?

 

나는 도전하는 일이 두렵다. 투자도 연애도 이직도 지금 궤도에 조금 올랐다는 느낌이 들면서 무언가 바꾸고 도전하는 일이 두렵다고 느껴졌다.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는 파충류뇌 그러니까 편도체의 두려움에 대한 작용이라도 생각하고 나니 도전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다. 7월에 임장갔다가 쓰러질 뻔 했다는 이유로 이제는 7월에 임장 못가는 남자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라 온도 대비책을 잘 세워서 7월에도 임장가는 남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편도체 안정화, 전전두피질 활성화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두려워 하지 않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 

7월에는 미술을 배워보고 싶다. 미술학원을 등록해서 스케치라도 배워야겠다. 

올해안에 재태크 강의를 교회에서 진행할텐데 강의안 초안을 7월 내에 만들어야 겠다. 

두려워하지 말자 어차피 내가 다 이긴다 나는 역행자 중의 역행자니까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4 인생은 지옥이 아니었다. 영원히 바꿀 수 없는 게 아니라, 계속 레벨업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온라인 게임보다 더 신나는, 미치도록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댓글


봄소리라user-level-chip
25. 06. 26. 01:12

7월에도 임장 가는 남자! 온도대비책! 가장 더운 시간은 시원한 곳에서 잠깐 땀 식히고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