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 45기 1단 투자하면 5르는건 시간문제조 코코로리] 벽이라 아니라 계단앞에 서 있을 뿐이다.

  • 25.06.26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오늘도 어제보다 한걸음 나아가려는 코코로리입니다. 

 

3주차가 되면 텐션이 떨어진다는 말은 어김없이 들어맞아

강의수강 진도가 빨리되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쟌쟈니님의 일타강사 느낌의 일목요연 비교평가법!!

들으면서 좀 불확실하게 다가왔던 부분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1등 찾기가 아닌 우선순위 찾기>

가격에 매몰되지 말고 가치를 떠올리게끔 스스로를 되내여야한다고 하셨는데, 그간 임보작성시 지도위에 단지를 올릴때 가격을 적으면서 어 이정도 갭이면 투자할만하지않을까했는데, 가치보다 가격에 눈이 더 갔던 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단지를 찾아서 매임해야지했는데 가치를 비교해서 우선순위를 만들고 하나씩 하다보면 나만의 투자물건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지역내, 지역간, 물건별>

지역내 비교평가에서는 지역내의 핵심가치를 발품, 손품, 가격으로 찾고, 비슷한 가격의 단지들 묶어 비교평가를 한다는 것과 시장의 저평가 여부에 따라 매수 우선순위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지역간 비교평가에서는 가격을 고정한 다음에 비교평가를 해야하며 가치가 비슷하거나 장단점이 뒤섞였다면 투자자의 상황도 고려해야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가 있는 것이고 결국 선택에 맞는 행동을 해야한다!라는 점이 와 닿았습니다. 

물건별 비교평가에서는 동층향 선호도, 수리상태, 점유자의 조건에 따라 실제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 차이가 나기때문에 전임, 매임을 통해서 꼼꼼히 보고 또 봐야겠다고 생각했고, 보고난 후 기억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정리도 잘 해둬야 추후 우선순위에 밀린 물건이라도 다시 볼 수 있지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교평가라는 것이 처음에는 둘중에 좋은 것, 셋중에 좋은 것을 뽑는게 아닐까했는데, 따져보고 챙겨할 요소들이 구석구석 존재하며, 구체적인 사례로 들어주시니 다음달 임보작성할때 참고해서 써봐야겠습니다. 

 

 

마지막에 나약한 의지력, 인내심만 탓하며 자책!! 이라는 말씀에 

엇 저건 난데!!! 하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는 안도감도 살짝 들기도 했습니다. 

자책할 시간에 그냥 독서 5분이라도 하고  강의 10분이라도 듣는 것이 나은거 같긴합니다. 

자책해도 나아지는 건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쟌쟈니님이 수천권을 읽어도 실행하지 않으면 남의 지식이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딱 저한테 하는 말 같았습니다. 

작년에 월부를 알긴했지만 독서만 해도 나아지는 삶이 되려니 해서 한달에 한권 독서를 하긴했는데 

실천을 하지않고 그냥 읽었다!에 그치니 제 삶이 변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월부환경에 들어와 정규강의들으며 실천을 하니

변했습니다. 바로 제 자신이! 

엄청 드라마틱하게 변하진 않았지만 

꾸준히 미모하면서 온전한 나만의 시간에 강의듣고 독서하고 

임보달에는 임장도 가고 다 미완이지만 임보도 써보고 

그냥 해나가다보니 그 순간마다는 힘든 것 같아도 

다 배우고 조금씩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다라고 탓할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은 내가 만든다!라고 생각하니

좀 더 시간이 많아진 느낌이 들기도 하고 

하루를 알차게 잘 보냈다는 충만감이 들 때가 많습니다. 

 

 

아직 배우고 행동하고 적용할 것이 산더미지만

그럼에도 오늘도 하나씩 해나감에 

칭찬합니다~!

 

 

나를 타인과 비교평가하지말고 

물건만 비교평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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