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아이때문에 친정과 가까운 곳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늘 종잣돈이 없어서 매매를 못하고있었는데 이번에 조금 생겨서 전세자금대출을 값는 것보다 앞으로 아이학교갈때 이사갈 집을 매매하고 싶은데요.
2억정도라 전세와 매매차이가 2억 정도인 곳, 아이 학교 들어갈때 살기 괜찮은 곳을 찾아서 매매해놓고 싶은 생각이있습니다.
집 값이 막 요동쳐 이렇게 해도 될지 불안이 엄청 크고, 힘들게 모은 돈이라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늘 고민이 큽니다.
투자할 곳을 찾아서 거주하다가 시기가 되면 매매하고 새집을 찾는게 맞을지, 거주할 곳에다가 찾아보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주할 곳 찾는 곳은 신분당선 쪽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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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내마음은부자님, 작성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보면 앞으로 아이와 함까 우리 가족이 장차 들어갈 집을 미리 사두고 싶은 마음이신 것 같아요. 투자를 했다가 나중에 팔고 내가 거주할 집을 사도 되고, 앞으로 들어갈 집을 미리 사 두어도 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건 어떤 방법이 정답이다 오답이다가 아니라, "그래서 결국 어떤 집을(=얼마나 좋은 집을) 살 건데?" 로 보여요. (내집마련이라고 덜 좋은걸 사도 괜찮은 건 아니니까요.... 우리 모두 내 집도 마련하고, 기왕이면 그 집이 좋은 집이어서 나중에 가격도 많이 올랐으면 좋겠고 그러잖아요 ^^ ) 일단 이번에 내집마련 챌린지에 참여하시면서 부동산의 입지, 가치에 대해 공부하시고 그에 맞는 내 집을 한 번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살고싶은 지역, 나중에 내가 들어가 살 지역을 보면 부동산 공부하는 게 훨씬 재밌거든요 ^^ 그렇게 종잣돈 2억으로 미리 매수해둘 내집을 찾아 보시고, 더 지역을 넓혀서 혹시 들어가 살게 되진 않더라도 더 가치가 좋은 투자처가 있는지도 한번 더 찾아본 뒤 두 단지를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