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너나위님께서 내집마련 챌린지 라이브를 하신다 하여 고민을 적어 봅니다.
저희는 예비신혼부부이고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올초 집을 알아봤으면 좋았겠다 하는 후회를 하고 있지만 한 달 전부터 알아봤을 때는 이미 상급 아파트 위주로 오른 상태였고 저가 매물은 빠진 상태였어요.. 사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급하게 마음 먹지 말고 지금이라도 제대로 알고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고 싶어서 내집마련 강의를 신청해두었습니다.
질문 전 저희의 상황을 말해보자면, 둘이 합쳐 2.3억 마련해두었고 둘 다 생초, 무주택자입니다. 연봉은 둘이 거의 같아서 합치면 세전 1억 조금 넘는 상황이구요. 아기 계획이 있어 육휴 때 월 소득(최소일 때 480 정도입니다.)을 고려하여 저는 3억 정도 대출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남편은 그래도 몇 천 더 대출내고 조금 더 좋은 아파트 사거나 아니면 다음을 생각하고 안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1) 육휴를 고려해서 아주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안정적으로 대출을 잡아 5억 초 중반 매물(거제2차현대홈타운이나 센텀리슈빌 정도)을 사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마음에 드는 5억 후~6억 매물(거제센트럴자이 이상 명륜아이파크1차 정도)을 사는 게 좋을까요? 너나위님 말씀대로 그래서 한 두 달 더 지켜보자는 마음으로 지금 기다리고 있는데 결혼이 얼마 안남아서 조금 스트레스이긴 하네요…^^
질문2) 그래서 저는 부산에서 현재 마음에 드는 매물 사기 어려우면 서울, 수도권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도 했는데 남편은 그래도 부산에 실거주 매물을 가지고 나중에 서울, 수도권 투자하자는 주의입니다. 그 때는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 같다고 저는 생각하구요. 고민이 끝이 없네요.. 지방 투자라 서울, 수도권과는 입지 초점이 다르다보니 어려운 것 같기도 합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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