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리] 내집마련 챌린지 DAY 3 / 가장 좋은 집 골라보기 👑
[ 교통 ]
▶ 교통 : 1)단지↔강남 접근성 / 2) 단지↔직장(판교)의 접근성 기준으로 평가
▶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 : 카카오맵(https://map.kakao.com/) 길찾기 → 대중교통 검색 (지하철 기준)
▶ 자가용 출퇴근 시간 : 호갱노노(https://hogangnono.com/) 길찾기 →자가용 출근시간 분석(출퇴근 시간에 따라 색상이 달라짐)
▷ 기준에 따른 평가 점수 (평일 오전 8시 기준)
S : 강남 30분이내 / A 강남 1시간 이내 / B 종로,영등포/구로 등 1시간 이내 / C 그 외
후보 1번
– 2000년 9월 (26년차)
1) 강남의 접근성 : 28분 = S
2) 직장과의 접근성 : 자가용 출근 38분 = A
후보 2번
1) 강남의 접근성 : 42분 = A
2) 직장과의 접근성 : 자가용 출근 52분 = A
[ 직장 ]
▶ 직장은 ‘구’ 또는 ‘시’ 단위로 평가
▶ 기초 데이터 찾는 법 : 국가통계포털 → 국내통계 → 기관별통계 → 지역자치단체 → 해당지역(시/군/구)
▷ 기준에 따른 평가 점수 (평일 오전 8시 기준)
S : 30만명 이상 / A 20만명 이상 / B 10만명 이상 / C 10만명 미만
후보 1번
– 2000년 9월 (26년차)
1) 서울시 관악구 : (2019년도 기준) 종사자수_115.329명 /사업체수_25.505개 = B
후보 2번
1) 서울시 구로구 : (2019년도 기준) 종사자수_225.668명 /사업체수_38.756개 = A
[ 학군 ]
▶ 학군은 주변 중학교 학업 성취도로 평가
▶ 아실 (https://asil.kr/asil/index.jsp) 지도에서 원하는 지역 이동 → ‘학군’ 선택
▶ 해당 단지 인접 중학교 학업 성취도 확인
▶ 학원가 살펴보기 : 호갱노노(https://hogangnono.com/) 지도에서 원하는 지역 이동 → ‘학원가’ 선택
▷ 기준에 따른 평가 점수
S : 95% 이상 / A 90% 이상 / B 85% 이상 / C 85% 미만
후보 1번
– 2000년 9월 (26년차)
1) 초등학교 : 서울인현초(공립) → 도보로 15분 (길 안건너도 됨)
중학교 : 인헌중(79.6%) 봉원중(77.4%), 관악중(74.2%) / 학원가는 크진 않지만 조금 있는 편(서울대입구역 근처)
= C
후보 2번
1) 초등학교 : 서울구로남초(공립) → 도보로 3분 (길 안건너도 됨)
중학교 : 영서중(62.7%) 구로중(69.2%), 영림중(69.0%) / 학원가 거의 없는 편
= C-
[ 환경 ]
▶ 환경은 후보 단지가 위치한 “동”내에 백화점,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종합병원 등의 유무로 평가
▶ 마트찾기 : 카카오맵(https://map.kakao.com/) → 주변 → '대형마트' 선택
▶ 종합병원 : 카카오맵(https://map.kakao.com/) → 주변 → '종합병원' 선택
▷ 기준에 따른 평가 점수
S : 백화점 2개 이상/ A 백화점 1개 이상 / B 대형마트 1개 이상 / C 그 외
후보 1번
– 2000년 9월 (26년차)
1) 다수의 백화점 20~30분 이상의 거리
홈플러스 (자차 12분거리) 킴스클럽 (자차 16분) : 대형마트 2개
2) 중앙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종합병원 2개 이상
= A~S
후보 2번
1) 킴스클럽 NC (자차 10분거리) : 백화점 1개
이마트 (자차 9분거리), 롯데마트 맥스 및 홈플러스 (자차 14분거리) : 대형마트 3개
2) 고대학교병원, 명지성모병원 등 종합병원 2개 이상
= A
[ 입지비교 및 선택]
▶ 후보 단지별로 입지를 비교하고 최종 순위를 매김
▶ 교통(강남 접근성, 내 직장 접근성) / 학군(학업성취도) / 환경 (상권 등 편의시설) 에 따라 나에게 맞는 단지 찾기
▷ 직장 거리 혹은 학군 중요도, 환경 등은 사람마다 생각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교통에 가장 중심을 두는게 좋음
◎ 입지 기준에 따른 최종 1등은 “은천2단지 아파트”
- 1등을 선정의 가장 큰 이유는 강남 접근성과 내 직장 접근성이 가장 좋은 지역의 아파트를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은 학군의 평가 기준에 따라 C이며 보편적으로 초중고 아이들이 자라기에 좋은 지역은 아닌 것으로 인식이 되고 있어, 실거주 지역으로 선택하기에는 망설임이 있을 것 같다.
또한, 해당지역은 현재까지는 생활 환경이 좋지 않은 편으로 인식되고(저소득층, 빌라촌, 언덕 등등) 있으므로, 대형마트나 종합병원만으로 A+라고 판단하기엔 한계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교육 및 생활환경(학군, 직장 등등)에 대해 보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후보 단지 주변 지역들에 대한 임장(발품)이 필수적이라고 느껴졌다.
- 챌린지에 참여하는 며칠 사이에 정한 5개의 후보 중에 2개를 추리고, 그중에 최종 1순위를 매기는 과정을 겪으면서 비교가 가능한 데이터와 논리적인 기준이 쌓이면 주변에 영향으로 흔들리지 않고 본인만의 확고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챌린지에 참여하기 전에는 막연하게 집들을 찾아보며, 매물을 보러 가고 하면서 시간을 많이 허비했는데 과제를 하면서 부동산의 시장을 확인하고 집을 비교하는 시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저의 선택에 확신이 들진 않지만, 이러한 기준을 가지고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경험해 나간다면 빠른 시일 내에 '너나위는 보거라'로 글을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집만이 아닌, 제 삶의 크고 작은 선택을 할 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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