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골드트윈] #25-32 돈미새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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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미새

저자 및 출판사 : 정윤진

읽은 날짜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 #부자 #실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돈버는형님들)뻔하지만, 어릴 때부터 가난했다. 아버지는 중국에서 사업을 하다 망해 떠밀리듯 한국에 오셨고, 그로 인해 대학교 때 3천 원짜리 학식을 사 먹을 돈조차 없었다. 늘 돈이 없어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또 돈을 아낄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했다. 단돈 몇천 원을 아끼기 위해 1시간이 넘는 거리도 중고 거래를 하러 갔고, 교통비를 벌기 위해 지하철 교통공사 아이디어 공모전에 100개가 넘는 아이디어를 제출했다.그렇게 돈에 미쳐 살았지만, 입버릇처럼 “난 돈 욕심 없어.” “돈 없어도 행복할 수 있어.”라며 스스로 정신승리를 하고 살았다.그러나 어느 순간 차가운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고, 자신이 누구보다 돈을 좋아하며, 돈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돈에 미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그 후 돈과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돈의 천박한 ‘본질’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게 된다.그렇게 5년 뒤 그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26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하는 경제·경영 유튜버이자, 연매출 50억 원이 넘는 사업가가 된다.그는 “고상한 척하며 돈 얘기를 터부시하면 평생 돈 때문에 힘들어하게 된다.”라는 진리를 솔직하게 얘기한다.책 제목을 돈미새(돈에 미친 새끼)라고 지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이 책을 읽는 모두가 돈 때문에 우는 삶이 아닌, 돈 덕분에 웃는 삶을 살길 간절히 바란다.

 

 

ㅁ책소개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나에게 항상 이런 말씀을 하셨다.

‘있는 것에 감사해라. 돈이 없어도 잘 집이 있고 밥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해라.

너무 돈돈돈거리지 마라.’

하지만 어머니는 평생 곰팡이 찌든 집에서 사셨다.

벽돌이 너무 오래돼서 삭았고, 비 오는 날에는 비가 줄줄 샜다.

집이 오래돼 이사를 하려던 중이었다.

어머니가 날짜를 잘못 적어 계약금을 날릴 상황이 되었다.

그날 어머니는 부동산 중개인 앞에서 펑펑 우셨다.

돈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계약으로 인해 어머니는 우울증에 걸렸다.

돈이 없어도 감사하다는 분, 행복하다는 분이 ‘돈 때문에’병을 얻었다.

정말 어머니는 돈이 없어도 행복하셨던 것일까?

아니면, 행복하다고 스스로 믿고 싶으셨던 것일까?

지금부터 내가 할 이야기는, 대부분이 불편해하고 터부시할 내용이다.

누군가는 ‘천박하다’‘돈에 미친 새끼다’라며 손가락질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확신한다.

돈의 천박한 민낯을 알아야, 돈을 벌 수 있고

돈을 멀리하지 않고 가까이 해야, 비로소 돈도 당신에게 마음을 열어준다는 것을.

이 책을 읽은 뒤 당신은,

‘돈이 없어서 행복해’라고 정신승리하는 사람이 아닌,

‘돈이 있어서 행복해’라고 말하며 열심히 돈을 벌고,

돈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돈이 없으면 눈에 뵈는 게 없는 이유

 

내가 하는 고민과 걱정은 대부분 돈 때문이었다. 돈이 없으니 자신감도 없고 남들 앞에 당당하지 못했다. 혹시 내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지출이 생길까 봐, 조마조마하며 살았다. 돈만 있다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일도, 고민하지 않고 결정할 수 있는 일도, 돈 때문에 시간과 에너지를 쓸 수밖에 없었다.

 

💡이 구절을 읽으며 과거 돈이 없던 시절의 내가 떠올랐다. 예상치 못한 지출에 늘 불안했고, 사람들 앞에서는 괜찮은 척했지만 속으로는 늘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었지만 겉으로는 오히려 당당한 척을 했었다. 그리고 돈에 무덤덤한 척했지만, 사실 많은 고민과 걱정의 근저엔 항상 돈이 있었다. 이 문장을 통해 결국 돈은 외면한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돈을 벌겠다는 마음을 먹었던 과거가 떠올랐다.

 

 

 

가난한 사람들이 만든 새빨간 거짓말

 

부자는, 사회에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로 돈을 받고 그 부를 축적한 사람이다. 엄밀히 따지면 가난한 사람보다 더 많은 걸 사회에 제공하고 얻은 결과물로 부자가 된 것이다.

 

💡월부를 하면서 ‘부자’에 대한 내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부자는 운이 좋거나 출발선이 다른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부자가 된다는 건 더 많은 가치를 사회에 제공한 결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자들은 단순히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더 많은 재화나 서비스를 사회에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은 사람들이다.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만 좇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지를 먼저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치 있는 걸 지키기 위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돈이 필요하다. 소중한 걸 위해 덜 소중한 걸 가져야 한다. 가난한 사람일수록 돈을 외면하고 싶어 한다. 정신 승리라도 하기 위해 돈이 없어도 괜찮다고 말한다. 돈이 없어도, 돈보다 더 소중한 걸 지키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사람치고, 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 나 역시 과거에 돈이 없을 때, “돈보다 중요한 게 많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위로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하지만 결국 정말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고 여겨왔던 ‘돈’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돈을 외면하기보다, 진짜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받아들이고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돈을 부정하지 않고, 더 가치 있는 삶을 위해 주체적으로 다루는 태도야말로 진짜 부자가 되는 시작임을 다시금 깨달았다.

 

 

 

내가 만난 부자들은 상상 이상으로 부지런했고, 일하는 걸 즐겼다. 그들은 끊임없이 배우고 새로운 걸 시도하며 살았다. 또한 시간을 아주 알차게 썼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오히려 시간을 하찮게 여긴다. 남이 만들어 놓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무엇인가를 생산하지 않는다. 시간을 귀중하게 여기지 않고, 누워서 게임을 하거나 넷플릭스를 시청한다. 반면 부자들은, 책을 읽고 운동하며 자신이 배울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 일에 몰두하고 자기관리를 잘하며 성장에 진심이다. 남들이 볼 땐 돈을 벌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삶처럼 보이지만 정작 부자는 그 일을 즐기고 있다.

 

💡 내가 직접 만난 부자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그들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라,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끊임없이 배우며 성장에 몰두하는 사람들이었다. 나 또한 과거에는 여유 시간이 생기면 무의식적으로 소비적인 활동에 빠졌지만, 점차 부자들의 태도를 배우면서 시간을 대하는 방식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가르는 건 ‘돈’보다 ‘시간’에 대한 태도라는 걸 절실히 느꼈고, 부자가 된 뒤 나는 어떤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할지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쓰는 것보다 주위 사람들이 내 돈으로 누리는 것을 볼 때 더 기분이 좋다. 자녀, 아내, 부모님, 장인 장모님, 주위 사람들이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번 돈으로 무엇을 사고, 경험하고, 누리는 것이 더 행복하다.

 

💡나도 저자처럼, 최근에는 나를 위해 돈을 쓰는 것보다 내가 번 돈으로 가족들이 더 좋은 경험을 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훨씬 더 큰 행복을 느낀다. 가족의 미소와 만족이 곧 내가 일하고 돈을 버는 이유가 되어주었고, 돈을 어떻게 쓰는지가 나의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다시금 깨달았다. 결국 돈은 나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좋은 삶을 나누기 위한 도구라는 걸 마음 깊이 느끼게 되었다.

 

 

 

돈을 모으는 방법은 간단하다. 수입을 유지하며 지출을 줄이거나,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유지하거나. 이런 방법으로 시간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돈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투자를 통해 돈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면 어느 순간 부자의 반열에 들어서게 된다.

 

💡 수입을 유지하며 지출을 줄이거나, 지출은 그대로 두고 수입을 늘리는 것. 이 단순한 원칙을 꾸준히 실천하면 돈은 자연스럽게 쌓인다. 여기에 투자로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면 어느 순간 부의 흐름에 올라탈 수 있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다. 말로는 쉽고 간단한 일이지만 결국 중요한 건 기본을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다.

 

 

 

부자는 돈에 미쳐서 부를 얻은 사람이 아니다. 생각을 많이 하고 머리를 많이 쓴 사람이다. 뇌가 똑똑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의 뇌는 현재보다 미래를 바라본다.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그걸 실행에 옮긴다. 또,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이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목표에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해낸다.

 

💡 부자는 단순히 돈에 집착하는 사람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고 생각하고 계획하며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 실제로 내가 만난 부자들도 늘 긍정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목표를 정하면 중간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끈기를 가지고 있었다. 부자가 되는 것은 결국 머리로 계산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마음으로 믿는 과정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본인의 에너지와 시간을 투자해 돈을 벌면, 내 몸이 아프거나 잠들어 있을 때는 돈을 벌지 못한다. 그렇기에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만 생각하면 안 되고,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도 생각해야 한다. 내 몸을 갈아 돈만 버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면 그런 구조를 만들 생각도, 시간도 없다. 대부분의 사람은 더 열심히 달릴 생각만 하지, 달리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 생각은 못한다.

 

 

💡 투자를 알기 전에는 ‘직접 일해서 돈을 버는 방식’만이 정직하고 올바른 방법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노동 수익은 결국 내가 일할 수 있을 때만 가능한 구조이고, 하루 24시간이라는 분명한 한계도 존재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일할 수 없는 시간이 오기 마련이다. 따라서 부자가 되려면 단순히 노동으로 돈을 버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돈이 스스로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부동산도 그 일환이며 하나씩 나의 돈버는 시스템을 구축해나가야 한다.

 

 

 

“생각의 차이가 부의 차이를 만든다.”

 

 

돈, 세상에서 제일 재밋는 이야기

 

월 1,000만 원 이상 버는 사람 중 여유롭게 살고, 매일 노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 정도 수입을 유지하려면 누구보다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 남들이 볼 때는 돈에 미친 것처럼 보이지만, 멈추지 않고 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야지만 벌 수 있는 돈이다.

 

주변에서는 나를 '돈에 미친 새끼'처럼 볼지도 모르지만, 난 생존을 위해 살고 있다. 부자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돈을 좋아해야 한다. 좋아하지도 않는데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 처음엔 돈에 집착하는 모습이 부정적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이 구절을 읽으며 생각이 달라졌다. 실제로 부자들은 결코 여유롭게 노는 삶을 살고 있지 않다. 그만큼의 수입을 유지하려면 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성실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다.

 

나 역시 투자를 하며 때로는 주변 시선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내 생존을 위해, 내 가족을 위해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는 사실이다. 돈을 부정하면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돈을 좋아하고, 돈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태도 자체가 부자의 기본 자질임을 항상 기억하자.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어떻게 일이 재밌을 수 있냐고.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일의 개념은 직장인들이 회사에 나가 일하는 것과 다르다. 누군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일, 카드값과 대출이자를 갚기 위해 억지로 하는 일이 아니다. 주도적으로 내가 성장하고 싶고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일이다.

 

💡 ‘일’에 대한 내 인식도 바뀌었다. 단순히 생계를 위해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은 늘 의무처럼 느껴졌지만, 내가 주도적으로 선택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투자의 과정은 그 자체로 전혀 다른 의미를 가졌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내가 성장하고자 선택한 길이기에 힘들어도 재미있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결국 ‘일의 즐거움’은 외부 조건이 아니라, 내가 주도권을 쥐고 있느냐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이 구절을 통해 다시 한 번 느꼈다.

 

 

 

 

단언컨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또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서는 돈 버는 노하우를 얻을 수 없다. 부동산, 주식, 코인, 유튜브, 블로그, SNS, 온라인 쇼핑몰 등 자본주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인풋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

 

어떤 일이든 유의미한 결과물을 보려면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물도 99도까지는 끓지 않는다. 그러다 100도가 되면 끓는다. 임계점은 사람마다, 일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꾸준히 해야 한다. 그 과정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내가 특별해서도 아니고 특별한 방법을 사용한 것도 아니었다. 돈 버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이 힘들어서 다들 포기할 뿐이다.

 

💡 결국 돈을 버는 데는 예외 없이 ‘시간과 시행착오’라는 인풋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 나 역시 투자 공부를 시작할 때 하루아침에 성과를 내고 싶었지만, 결과는 오랜 시간 쌓아온 노력의 산물이었다. 부동산, 주식, 블로그 등 어떤 분야든 임계점을 넘기 전까지는 눈에 띄는 변화가 없지만, 그 과정을 묵묵히 버텨야만 진짜 성장과 수익이 찾아온다. 결국 돈을 버는 사람은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 지루하고 불확실한 시간을 견디며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깊이 와닿았다.

 

 

 

“시간 앞에서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돈의 감옥에서 탈출하는 방법

 

그럼 어떻게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 무조건 지금과 달라져야 한다. 사고방식, 행동, 보는 것, 듣는 것 다 바꿔야 한다. 사람은 지금까지 살아온 관성에 의해 똑같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그 결과가 지금의 모습이고, 지금의 모습이 또 미래의 모습이기도 하다. 오늘부터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안 되는 사람은 안 되는 핑계를 대고, 되는 사람은 되는 방법을 찾는다. 안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더 이상 생산적인 사고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면 생각하게 되고 결국 방법을 찾게 된다. 사실 안되는 건 없다. 내가 안 된다고 믿을 뿐이다.

 

💡 결국 ‘변화’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걸 느꼈다. 지금의 내 모습은 과거의 선택과 관성의 결과이다. 그렇기에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변화가 일어난다. 특히 "안 되는 사람은 핑계를 대고, 되는 사람은 방법을 찾는다"는 문장은 마음 깊이 박혔다. 안 된다고 믿는 순간 모든 가능성이 닫히고, 된다고 믿는 순간 비로소 방법을 찾기 위한 사고가 시작된다. 나 역시 더 이상 익숙한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오늘부터 작은 변화라도 실천하며 스스로를 새롭게 만들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돈미새>를 읽고 가장 유용했던 점은, 돈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오해를 직면하게 만들고, 그것을 행동으로 전환할 현실적인 용기를 준 것이었다.

 

과거 나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겉으로는 “돈보다 중요한 게 많다”며 스스로를 위로하곤 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태도가 현실을 회피하는 것일 수 있음을 일깨워주었고, 돈은 결국 내가 지키고 싶은 더 소중한 것들을 위한 수단이라는 사실을 다시 인식하게 했다.

 

또한, 부자는 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사회에 가치를 제공하고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스스로 성장하는 사람이라는 저자의 시각은 내가 월부에서 배운 가치관과도 닿아 있었다.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고 생산적인 활동에 시간을 쓰는 삶이야말로 내가 지향해야 할 부자의 모습임을 정리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완벽하게 알게 된 뒤 시작하겠다’는 내 습관에 경종을 울리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게 해준 책이다. 통장 쪼개기, 연금저축 전환, 블로그 글쓰기처럼 미뤄왔던 일들을 이제는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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