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반 4면5르는 아파트만 등기치니 16억찍조 마리오소다] 4주차 주우이님 강의 후기_이제는 나에게 맞는 투자 전략으로 GO

  • 25.06.27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1) 강의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되거나 리마인드 된 것 

  • 지금은 수도권 양극화→ 결국 우리가 볼 시장은 다 오르는 시장이다. 기회가 아직 있는 곳이 많다.
  • 지방은 공급이 많아서 매물이 쌓여있지만 전세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지역을 중심으로 본다. → 좋은거 부터 먼저봐라, 왜냐면 좋은게 아직 싼 시장.
  • 지방은 입주물량이 리스크
  • 수도권은 매도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는 것이 리스크→수도권은 사이클이 길다 : 이유는 땅의 규모 수요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 반면 지방은 전 지역에 공급이 많았다가 한번에 없어질 수 있어서 사이클이 짧다.
  • 수도권은 두 가지 시장이 혼재 : 전세가율이 조금만 올라도 매매가가 확 올라버리는 시장 vs 전세가율이 올라도 매매가가 천천히 오르는 시장
  • ㄱㅅㄴ이 지금 인식이 평촌, 수지보다 떨어지지만 신축으로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입지가 너무 좋기 때문에 계속 잘 보자.
  • 수도권 소액(5천이하) 투자는, 투자금이 좁혀지면 전세물량이 갑자기 확 늘어가면서 전세가가 내려가서 투자금이 갑자기 늘어 날 수 있으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전세 빨리 빼고 나와야한다.
  • 처음에는 효율적으로 가고 싶지만 처음에는 효율이 없다. 노력과 시간을 많이 투여해야 하는 것.
  • 임장보고서의 끝은 임장보고서를 안쓰고도 투자 하려고 하는거다.
  • 강남 접근성 1시간2분도 ok, 뛰어서 1시간으로 만들어라 ㅋㅋㅋㅋ (아 ..주우이님 ㅋㅋㅋㅋ)
  • 지방은 3년 내에 자산을 3억 이상으로 목표!
  • 이름이 서울인 곳 보다 강남접근성이 더 좋은 경기도가 입지 독점성이 더 좋을 수 있다.
  • 투자자에게 전세가율이란, 적은 투자금은 낮은 리스크, 그리고 수요가 변하는 구간을 예측할 수있다.
  • 수도권에 깡통아파트가 나왔다? 그 지역에 관심가져.
  • 만약에 20평대랑 30평대 가격이 비슷하다? 그럼 30평대가 더 좋다.
  • 물론 30평대랑 40평대 가격이 비슷하다면 40평대가 더 좋지만 지역에 따라, 환금성 부분은 따져봐야함.
  • 서울에서는 저가치 물건은 없다. = 10년전 가격과 지금 가격이 똑같은 곳이 없다. 덜오르고 더 오르는 곳만 있을 뿐.
  • 절대적 저평가 안에서 상대적 저평가를 찾아내자.
  • 평형을 줄이더라도 입지가 더 좋은게 좋다.
  • 입지 좋은 구축 vs 입지 덜 좋은 신축 : 난제중에 난제, 이 것 역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
    → 시간이 지났을 때 시세차익이 더 큰 걸 원한다면 입지 좋은 구축
    연 저축액이 낮은데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야 할 때, 입지 덜 좋은 신축 고려
  • 중구를 한 달 동안 한다? 안되는 행동입니다,ㅋㅋㅋ 중구는 종로구랑 같이 앞마당 늘리세요.
  • 구미는 50만명 아래, 원주도 50만명 아래여도 좋은 일자리가 많은 곳.
  • 아산은 천안이랑 같이 볼 수 있고, 좋은 일자리를 가지고 있음
  • 창원은 좋은 곳, 그러나 해운대구를 넘어 갈 수 없다. 그래서 부산의 흐름이 좋아야 창원까지 넘어 갈 수 있다.
  • 지방은 인구 규모가 적을수록 대장아파트와 2,3등 아파트(?)의 격차가 큼
  • 내 투자금 보다 한 단계 위부터 본다.
  • 서울 4급지 = 해운대구랑 비교평가 해볼 수있음, 서울4급지 이상은 할 수 있으면 그냥 서울에 투자.
  • 두 채 전략은 1, 2, 3년을 순서대로 잘 기억해서 갈아타기
  • 슬럼프는 생각보다 빨리 온다. 슬럼프가 왔다면 기뻐해라. 내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했다는 증거이다. 

 

(2)느낀점

최근 몇 주 사이 갑자기 급물쌀을 타는 것 같은 시장 분위기에 월부에서 원칙대로 성실하게 공부하고 있었던 많은 분들이 혼란과 조급함을 동시에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지역은 애초에 상급지가 아니었기에 나는 그렇게 혼란스러운 마음까지는 생기지 않았지만, 나는 아직 실력이 없는데, 내가 공부하는 동안 기회가 다 날아 가면 어쩌지 하는 조급함이 아얘 없었던 것도 아니다. 그래서 다음달에 어디로 앞마당을 늘려야 효율적인걸까, 수도권? 지방? 수도권이면 어디? 지방이면 어디? 동료를 만날 때 마다 그 이야기 뿐이었다. 하지만 늘 결론은 나지 않았었다. 어차피 계속 투자를 이어 나가려 한다면 그리고 다주택 포지션으로 가고자 한다면 전국을 앞마당으로 늘리는 게 맞지만, 시장에 상황에 따라서 어느 지역을 먼저 알아가지는 시간의 기회비용 측면에서 아얘 무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것도 지난 독서모임 때 경력 많으신 조원님께 들었던 터라, 어쩐지 방향을 정말 잘 선택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아실과 네이버 부동산을 클릭하면서 투자금을 가늠해봤지만, 아직 초보인지라 시장 전체에 대한 감이 없었기에, 그럼에도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하고 늘 물음표를 품은 채 잠들었다. 

그리고 정말 아기다리고기다린, 주우이님의 강의. 아 체했던 속이 쑥 내려갔다. 

그리고 앞으로 최소 3개월 동안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명확하게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투자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별로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고, 그다지 궁금증도 없었는데, 이게 신기한 게 배움이 깊어 질수록, 무언가를 조금씩 알게 되기 시작할수록 지식이 조금씩 쌓여갈수록 더 어렵고 모르는 게 더 많아 지는 것 같다. 수능공부할 때와 비슷하다. 공부를 아얘 시작도 하지 않았을 때는 뭐가 뭔지 몰라서 오히려 뭐든할 수 있을 것 같고, 쉬워보이다가, 막상 공부를 시작하고 깊게파고 들면,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고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이 너무 많았음을 실감하게 된다. 

지금 내가 어렴풋이 알기 시작해서 오히려 모르는게 더 많아 지는 그런 단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 때 믿을 만한 누군가가 방향성을 알려주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바꿔 말하면 아얘 모르는 애한테는 아무리 깜빡이를 대신 켜줘도 알아듣지 못하는데, 그래도 직접 해보고 헤매고 있는 애한테는 깜빡이만 켜주면 아~ 그렇구나 하고 그 방향으로 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확신을 가지고 해야 할 일에 다시 집중해서 열정을 쏟을 수 있게 된다. 

주우이님의 모든 투자 인사이트가 녹아 있는 이 강의는시장을 전반적으로 어떻게 봐야하는지 노하우와 앞으로 갈 길에 많이 헤매지 않도록 이정표를 설치 해서 보여주신 강의였다고 생각한다. 갈 길을 잃어 혼란스러운 양들에게는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는 강의이다.  

양들아, 저쪽으로 가면 더 푸르고 연하고 맛있는 풀이 있단다, 거기 가서 배를채우거라. 

 

이제 어디에 연하고 맛있는 풀이 자란 다는 걸 알았으니, 배불리 뜯어 먹으러 가야겠다. 

아이엠 뤠뒤 나우  

 

(3)적용할 점

  • 투자 목표 정하기
  • 시세트래킹 월1회 꼭
  • 5순위 시세표 가지고 다니다가 비슷한 금액대에 있는 아파트 갈아 끼우기 하면서 비교한다.
  • 투자 지역을 국한하지 말자
  • 나의 상황과 시간에서 내가 투자 할 수 있는 좋은 물건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 3개월 계획 세우고 냉장고에 붙여 놓기
  •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목표 안에서 의미와 재미를 찾고, 될 때 까지 반복.
  • 주우님이 적어놨다는 문구 나도 써 놔야지 
    실력에서는 뒤쳐질 수 있어도 “노력”에서는 뒤쳐지지 말기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발자국 더 나아가야지.
  • 독서 한 권 끝나면 그 책에서 내가 당장 실행 할 수 있는 것을 포스트잇에 붙여 놓고다니기→실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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