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제목 :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제목으로 작성해보세요!
먼저 자모님의 오프닝강의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의 다른 질의응답을 통해 단지의 선호도가 미치는 영향력과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라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고점을 넘은 좋은 단지 vs. 전고점을 넘지 않은 덜 좋은 단지
를 둘다 선택할 수 있다면, 선호도가 높은 단지 + 감당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전고점을 넘은 좋은 단지를 고르는 것이 더 좋다는 자모님 설명에 조금 놀랐습니다.
전고점을 넘은 것은 이미 날아갔으니 연연하는 대신 아직 오르지 않은 아파트를 찾으라는 것이 작년의 강의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실시간으로 변하고 있고, 전고를 넘긴 단지가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단지라는 점(모든 단지가 그렇진 않겠지요)에서 등락을 감수하더라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단지이니 나쁜 선택이 아니겠구나 하는 새로운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등락에서 ‘락’에 방점이 찍힐 수 있지만, 결국 상승장 때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예산을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 덜 활용하는 것보다 더 좋다는 명쾌한 답변을 들으며, 변하지 않은 원칙은 내가 감당가능한 단지 중에 가장 좋은 단지를 하는 것-! 이라는 점을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좋은 강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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