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간 마음이 어려워서 강의도 눈에, 귀에 별로 들어오지 않았는데, 그래도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할 일을 했습니다. 주우이 강사님께서 서울과 지방을 제대로 정리해주시고 또 비교해주셔서, 앞으로 가야 할 수도권 임장지와 지방의 임장지가 조금 더 선명해진 것 같습니다. 소액으로 가능한 지역은 지방과 수도권에 혼재되어 있는데, 두 채까지는 1년에 한채씩 진행한다는 목표를 한번 세워보려고 합니다. 되도록 수도권 1채, 지방 1채를 생각해보고, 미리 준비하여 소액 투자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단 8월까지 앞마당 3개를 만들어 실제로 서로 비교 평가하는 연습을 해보고, 10월에는 꼭 지투기에 도전하여 지방 앞마당도 만들어 나가면서 수도권에서도 소액 투자 가능한 지역을 늘려보고자 합니다.

 

집중하여 3년 공부(바람직하게는 그 안에 월부학교 2번)의 목표, 그 기간 내에 2채 투자(수도권 1채, 지방 1채)의 목표를 세우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도 따라줘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일단은 조금 더 크게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봅니다.

 

열반스쿨기초반으로 투자 공부 시작을 3월에 했고, 만 3년은 36개월이니 지금 목표 기간까지 11프로 달성한 셈입니다. 

 

강의를 듣거나, 아파트 시세를 따게 되면 10억은 정말 돈도 아닐 때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 암담한 기분이 들 때가 오기도 합니다. 지치지 않기 위해 너무 큰 것을 바라보기 보다는 지금은 지금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합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짧게 목표를 잡고, 그 것에 집중하여, 올 해 남은 6개월 간 최소 4개에서 6개 앞마당 만들기에 더 도전합니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 1호기 도전하겠습니다. 지금은 선명히 보이지 않더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할 수 있는 길이 꼭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믿습니다.

 


댓글


정아홉
25. 06. 29. 19:28

뚜랴님~! 계획도 잘 세우시고 실천도 잘하시구 계셔서 100프로까지 잘 이루어 가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남은 89%까지 화이팅입니다!! 👍👍

독서로 성공했다
25. 06. 30. 22:53

지금 할수있는 것 하기~~ 당장 안와닿더라도~~ 좋은 말씀 저두! 지금 하루 한시간 충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