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와서 처음하는게 참 많습니다.
임장도 임보도 그렇지만 독서모임도 그렇네요
주말마다 서울을 오가는게 버거웠고 투자공부를 시작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해소하지 못해 슬슬 지쳐가는때에 중급반은 보약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서로의 애환을 공유하며 토닥토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나보다 더 오랜기간 묵묵히 걸어간 동료들을 보며 의지를 다잡을 수도 있었구요
공통의 관심사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였을때 생기는 에너지가 매우 크다는걸 또한번 느끼네요
특히 마지막 조모임은 군산의 자랑 몽불님의 아지트에서~
수제 샌드위치와 커피까지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몽불님의 인사이트 잊지못할 거예요. 감사합니다.
에너지를 되찾은 youn맘님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앞으로 다 잘될거예요
휴식기에 공부를 선택한 거인님 쉽지않은 선택이었을텐데 진짜 멋지십니다.
톡방의 에너자이져 녹차님. 질문이 많은사람이 가장 큰답니다. 매회차마다 녹차님이 성장하는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시작님~ 처음 뵈었을때 선배님인줄 ^^ 편하게 툭툭얘기하시는데도 강한 내공이 있으시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본받아 보렵니다.
모르는게 없는 척척박사 하늘온님. 최고의 조장이 될테니 걱정붙들어매시고 담번엔 조장!! 응원합니다.
그리고 우리페페조장님. 세심하게 조원들 다 챙겨주시며 매일 임장까지 댕기시느라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힘든시기를 귀신처럼 잘 아시고 무심하게 토닥해주신거 넘나 감사합니다.
한번에 한걸음씩 다같이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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