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해야지] 2025년 7월 지방투자기초반 오프닝 강의 후기

일단 자리에 앉아 강의를 듣기 시작한 나를 칭찬한다.

단지임장은 중요하다. 비슷비슷한 단지라도 직접 들어가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는 것은 중요하다.

그리고 아파트는 다 다르다. 신축/구축, 좋은입지/나쁜입지가 다 있지만 그래도 각각의 아파트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퉁쳐서 보지 말고 각각의 아파트를 개별적으로 판단해서 보자.

선호도 파악을 위한 매물임장에서는 살고 있는 사람의 수준을 파악한다.

실전 투자를 위한 매물임장이라면 공실이든 뭐든 일단 들어가서 본다.

가장 싼 가격을 기준으로 모든 부동산에 들어가서 000동 000호 0억에 보고 왔는데 이거 보다 싸거나 조건 좋은 거 있나요? 라고 물어보기. 한 부동산당 30초 정도 걸린다. 그러다 장부 물건이 걸리는 것이다.

현재 전주, 울산이 상승장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전세가 상승해서 매매가가 슬슬 올라가는 시점.

앞으로 다른 지방들도 이렇게 될 거라고 하니, 지금은 조용히 앞마당을 늘려가야 할 때다.

2년 뒤에 매도할 계획으로 올해 아파트를 사자. 

1천~3천으로도 물건을 살 수 있으나 준비된 자만이 그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시작이 좋다. 7월 매주 화요일에는 따끈따끈한 강의를 듣고 지방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