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반 87기 23조 떠하루입니다.
항상 글을 쓸때 23조를 말하며 써서 학교에서 몇학년 몇반 말하는 것처럼 소속감이 들어 좋았는데요 이제 열기반이 끝나가며 이번 마지막 조모임 ?이 있었는데요. (근데 저희는 따로 또 만날 것 같으니 마지막이라 하지 않겠어요!!)
저는 해외출장으로 인해 귀참만 가능해서 넘 아쉬웠지만
그래도 시간날때마다 듣고 질문에 대한 생각을 짧게나마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 조는 마지막까지 단 한명의 이탈자 없이 마무리했는데요 ㅎㅎ
23조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운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열기반이 여러 번인 조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렇게 아무도 이탈하지 않고 모든 과제와 강의를 끝까지 듣는 조는 처음이라고 들었을 때 저는 첫 강의지만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났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도 같이 으쌰으쌰하며 임장도 가고 과제도 마칠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아직은 모르는 것이 많기에 부동산 공부 뿐만 아니라 인생의 선배님들에게 많은 조언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같은 또래를 만났을 때 보다 더 좋았습니다.
조모임이 가장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가족, 친구에게도 속 시원하게 얘기할 수 없는 돈얘기와 투자에 대한 얘기를 터놓고 얘기 할 수 있다는 점이 저는 가장 좋더라구요.
저보다 인생의 선배님이신 분들에게 인생에 대한 조언도 구하고 월부의 선배님들에게도 투자에 대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으며 조모임을 하지 않았으면 이 만큼 성장할 수 없었겠구나 또 한번 느꼈습니다.
23조 조원 모두 성투했으면 좋겠구요 한달 동안 감사했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