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년 12월 전세만기가 되는 독립싱글입니다!
현재 종잣돈 4500, 전세에 4000이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아 출퇴근이 편한 강서구 오피스텔에 거주중이고
이번에는 금액 변동없이 재계약 가능하다는 답변은 받은 상태입니다!
2년 더 전세에 거주하고, 종잣돈을 불리고, 공부하여 투자하는 것이 나을까요?
월부에서 공부하며 전세가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알게되어 불안하면서도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내집마련으로 접근하기엔 현재 종잣돈이 적어 혼자거주하기에 무서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은 아파트가 아니고 오피스텔이며 익숙해진 동네이고 출퇴근이 편해 무서움은 없지만요..!
내집마련챌린지를 통해 알아본 제 예산 속 집들은 심한 구축이더라구요 하하
재테크기초반을 들었지만서도 주식투자와 부동산투자 중 저에게 무엇이 맞는지 잘 모르겠는 요즘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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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지수쑤쑤님 안녕하세요~ 현재 2년 더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2년 동안 강의 꾸준히 듣고 임장도 해보시면서 본인에게 맞는지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주식을 하다가 부동산을 했는데 부동산이 저에게 더 맞다고 생각해서 천천히 부동산으로 자산을 옮겼습니다. 꾸준히 공부하면서 나에게 맞는 방향으로 선택하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투자금 마련을 위해 중간에 다른 임차인을 구해놓고 전세금을 빼서 나올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수님 안녕하세요 :D 텔러님께서 말씀해주셨듯 저라면 이렇게도 생각해 볼 것 같아요. 혹여나 내가 가격이 오를 것 같아서 인플레이션 헷지에 유독 초점이 맞춰져 있는지도 함께 돌아보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해볼 것 같아요. 왜냐면 사는 것은 쉽고, 말씀해주셨듯 인플레로 인해 가격 자체는 지속 상승할 가능성이 크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이지 그 안에서는 등락이 늘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보유 과정에서 대출 등을 일으켜 매수를 했다면 그 원리금 등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좋은 자산을 사놓고도 지키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시각(실력)을 갖추어야 가격이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의 등락에서 자산을 지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거주분리 투자가 아닌 실거주용 매수라면 조금은 덜 복잡(?)하게 느끼실 수도 있지만 가치와 가격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은 꼭 갖추두는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 등을 수강하시면서 가치를 판단하는 방법(임장 방법 등)을 익히시고 비교가능한 지역이 3-4개만 되신다면 충분히 감이 잡히실 것 같아요! 일생일대의 쇼핑(?)을 하게 되시는 것이니 만큼, 그리고 무엇보다 일찍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신것이니 만큼 조급한 마음 달래시면서 멋지게 쑤쑤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쑤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