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열중45기 눈 크게 뜨고 5로지 등기 7집만 찾조 찌니go

  • 25.06.30

 

열중반이 다끝나가면서 느낀건 제가 올해들어서 계속 슬럼프로 울며, 헤매면서

앞마당을 늘려야 한다는 투지로 꾸역꾸역 기어다니는 기분으로 다녔던 것 같습니다.

사실 열중반에 들어와서 당연히 작년처럼 앞마당을 늘리면서 같이 열중반을 참여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책에 빠져들고, 조장님의 이야기와 조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열중에 매우 집중한 한달을 보낼 수 있습니다.

 

조톡방이 많이 활발하진 않았지만 우리는 오프라인이 매우 강한 조였습니다.

첫 조모임에서 모두들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대화를 많이 이끌어주셔서 즐거운 독서모임이었습니다.

 

먼저 조장님께서 해주신 말씀들이 계속 기억에 남아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투자를 시작해서인지

저의 고충을 너무 잘 공감해주시고, 어려움을 도와주시려는(광클…또떨..) 태도와

앞마당늘리면서 헷갈렷던 지역을 본인의 고향이라면서 아낌없이 정보를 나누어주시는 데,,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장님의 깊이가 확실히 저와는 다르다는 걸 느껴서인지 더열심히해야겠다.

조원들이 모르는 것을 물어봤을때 나눠주시는 이야기들이 충격이었습니다. 아직 저에겐 너무어려운데요,,,ㅜㅜ

 

제가 좌절할때마다 뚀뚀님이 옆에서 토닥토닥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많이 위로되었고

힘이 되었습니다.

또 뽀롱뽀롱님을 보면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긍정적인 태도로

밝게 하지만 강하게 사시는 것을 보고 많이 배우고싶었습니다.

지수맘님께서는 조모임에 짧게 있다가 가시게 되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여러이야기들을 

다음에 만나면 많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부님은 제앞에 앉아서 제가 힘든이야기를 할 때마다 따뜻한 눈빛을 보내시며 이해한다는 끄덕임을

해주셔서 저도모르게 행부님을 보며 이야기를 하고있었다는…감사합니다.

황금나무 사과님은 이름만큼이나 예쁜 미소를 보여주시고, 저보고 잘하고 계신것같다고.. 말이없는건데…ㅎㅎ

깊이가 남다를것같다는 칭찬을 해주셔서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6월 말없고 낯가리고, 자꾸 긴장하는, 힘들어하는 저를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고

용기 주셔서 감사한 한달이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모두들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세요^^


댓글


빅쿨가이user-level-chip
25. 07. 03. 08:25

6월 한달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찌니go님, 질문을 해주셔서 저도 동료분들에게 물어보고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 '뚀뚀'님 질문은 지금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공부해서 공유드리려는데 쉽지 않네요!! 저도 함께 시작한 동료분들 보면서 비교를 하다가 번아웃에 빠지면서 '나만의 보폭'에 집중하고 있는것 처럼 찌니님도 나만의 걸음으로 오래오래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