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 강의듣고 한달치 아들 학원비 아낀썰 [열기 87기: 6상선수처럼 열심히달려 부를 1구조 열정만프로] 가치를 아는 투자자가 되자 👀

더위에도 꺾이지 않을 열정만프로입니다 :)

4주차에서는 자모님이 현재 부동산 시장의 상황과 걱정과염려의 애정이 듬뿍담긴 말씀과 , 

임장준비부터 매도까지 같이 해볼수 있어서

전체를 다 훓어주시는 느낌이 났습니다

열반기초반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세스를 다 한번듣고 실전준비반에 가게되어 도움이 많이 된거 같습니다 

조급함으로 선택하려하지 않는가?

1호기를 조급천지로 하다보니 

 어떤 마음으로 말씀해주시는말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선택한부분의 리스크를 알고 투자하는것

상급지와의 자산격차가 빠른시간 안에서 커지다보니

사람들은 역시 좋은곳이 좋은거야 안좋은 곳은 안오르잖아 역시 오르는집은 정해져있어 라고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이게 맞는 말이나 틀린말이 될수도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같은 집을 투자하고도 사람들의 수익은 다 다릅니다

무턱대고 하나 오를거 같은거 사는것보다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을 다시 새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돈을 소중히 대하기

내가 꼼꼼히 봤다고 생각했지만

놓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1호기땐

인터폰이 1층 현관에서 누르면 작동을 안했던것

등은 다 들어오지만 스위치가 이상하게 연결되어있던것

집 내부에  옷수납 쪽에 미닫이 문을 열어둔줄 알았는데 

문 한짝이 없었던것

2호기땐

욕조에 미세한 실금이 전세입자가 입주하고 커져서 

수리해야했던점

변기아래쪽 누수가 생겨서 수리해야하는점이 있었는데

“싸게 샀으니 수리는 자기가 하면 안될까?

 매도자에게 하도 싸게팔아서 달라고 말을 못하겠어…”

라고 말씀하시는 부동산 사장님 말씀에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내 새끼 입에 뭐가 들어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니

비용을 청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이정도는 내가 해야될까 넘길뻔했지만

자모님 말씀을 듣고 내상황을 현실직시한 결과

우리 아들 태권도 한달 다니고 남을 돈을 청구해서 받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내가 먼저 아끼지 않는다면 

내돈을 아껴줄사람은 없었습니다

진심으로  돌아볼수있는 기회를 주신 자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투자자 시선으로  물건보기

제일 제가 뱉은말중에 창피한게 있습니다

24년 실전반에서 무려 튜터님 앞에서 망발을 뱉었는데요

프메퍼 튜터님 잊어주세요…

무조건 로얄, 동층 > 전세가 잘나간다 그러니

로얄을 돈을 더 주고 사야한다 라는 말을

조임장중에 뱉었던 기억이 납니다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부분도 있는데

저는 실거주자의 눈으로만 시장을 봤던거 같습니다

크리티컬한이유가 있는동이 아닐경우 

저렴한 동을 선택하는게 

비용대비 수익률로 직결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매순간 기회비용이 있으니깐요…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까막눈이 였던 제가

자모님 덕분에 자본주의에 눈을 뜨고 텅텅 비었던 강의 교안이 메모로 가득차고 배운것을 날리지 않고 

덕을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매순간 어려운 선택이 많지만 

오늘도 이 환경에 있길 잘했다 계속 강의 듣길 잘했다

느리지만 월부에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장장 몇시간을 아낌없이 주는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본다 > 배운다 >행동한다 

넥스트 스텝인 

다음 실전준비반으로 가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