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얼마든지 1등은 바뀔 수 있다.
“저축과 투자는 자동화 시스템에 맡겨둔 채, 삶의 진짜 목적을 찾는데 집중했으면 좋겠다.”
“내가 ‘자동화 머니 시스템’을 만든 진짜 이유는 자동화로 번 시간으로 이렇게 내가 원하는 순간을 마음껏 향유하기 위해서다. 돈은 결국 하나의 수단이지, 그 자체로 삶의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 이 부분을 머리로 알았음에도, 벌기 위해 버티고, 전전긍긍했어요. 생각해보면, 돈은 수단일 뿐, 내가 원하는 순간을 향유해본 적이 최근에 많이 없네요. 그 순간을 찾아야겠습니다.
“어떤 이들은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에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과 구상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런부담감은 잠시 내려놓아도 좋다. 조금씩 피봇팅 해보며 나에게 적합한 형태를 찾아가는 편이 훨씬 낫다.”
- 일단 그냥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다시 깨달은 구절이었습니다. 최근에 그냥 해본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니까, 10개월 전에 눈 딱 감고 월부에 들어온 그 순간이 이 구절과 아구가 딱 맞더군요.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는 것!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되,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게 되었다. 야구방망이를 많이 휘둘러봐야 언젠간 홈런을 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하는 모든 실행이 쌓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요즘 빠져들어 있는 불꽃야구가 생각났던 구절입니다. 불꽃야구에 출연하는 출연진들은 왕년에 KBO나 일본, 미국 메이저리그 등에서 유명했던 선수들이 참 많습니다. 전성기가 지나 은퇴하고, 다시 재도전 하면서, 패배하게 되면 프로그램 폐지라는 강수를 둬가면서까지 야구에 열을 올리는 모습에 매력을 느끼고 열중해서 보고있는데, 그때도 할푼리로 따지다보면, 메이저리거들의 평균 타율이 2할5푼이라는 사실에 내가 지레 겁먹고 실패에 두려움이 큰 나머지 새로 시작하는 것을 잊어버렸던가 라고 반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따지지 않고 이제는 무엇이든 시작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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