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로 모든 강의를 수강하였다. 

늦었지만 1주차 강의내용 중 의미있게 다가오고 마음에 새긴 몇가지를 적어 남겨보려고 한다. 

 

 

 1. 첫 투자에 홈런 치려 하지 말자. 

종잣돈이 얼마 되지 않기에 본래 부터 홈런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너무 욕심부리고 잘하려 하지 말고 월부 환경 안에서 열심히 독/강/임/투/인 하면서 1년 안에 잃지 않는 첫 투자를 시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2. 기회가 왔을 때 잡자.

최근의 시장이 봄 시장이고, 잃지 않을 확률+수익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므로 이 시장을 꼭 놓치지 말자. 반드시 투자를 시도하자. (1호기 투자 목표: 내년 상반기) 

 

 3. 막연했던 노후 준비에 대한 자각

모을 수 있는 종잣돈+기대 수익률로 (앞으로) 내가 벌 수 있을 돈을 예상해보고, 또 필요 노후자금을 비교해보며 현실에 대해 자각할 수 있었다. 노년기에 자녀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그리고 나의 기초적인 생계 뿐 아니라 필요할 때 나눌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어느 정도 일지 가늠해볼 수 있었다. 목표 자금은 20억 가량으로 세워보려고 한다.  

 

 4. 부자들의 행동을 습관화 하기

비전보드, 목실감, 독서하는 습관, 경제신문 구독 등을 실천하기로 한다. 지난 5월 너나위님 특강을 시작으로 월부 환경을 접한 뒤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나부맞」을 읽었다. 그리고 남편과 함께 경제신문을 구독하여 읽기로 다짐하고 오늘부터 구독하기 시작했다. 다른 수강생들보다는 늦었지만 목실감도 뒤늦게나마 수기로 작성하고 있다.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이전과 다른 행동을 실천하기로 다짐하였다.

 지난 5월 이후 너나위님 특강 이후 관심단지 몇개를 선정하여 시세 추이를 엑셀표로 정리하는 것도 실천하고 있다. 이 부분은 추후 실준반을 통해 임장 앞마당을 만들어가며 더 구체화될 것 같다. 

 

** 의문점

- 너바나님 강의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 대출을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오는데(실제로 나부맞에도 대출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내용이 많았다), 4강 자모님 강의에서는 대출받아 투자하기보다 종잣돈을 활용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신다. 투자를 위한 대출의 보수적인 활용이 포인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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