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7기 65조 투자근6 만들어 5십억 가즈아 슈리포터] 혼자였다면 어려웠을 텐데, 함께였기에 성장할 수 있었던 나! 그리고 함께해준 조원들, 고마워요 :)

1.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아무것도 모르고 패기만으로 매수했던 0호기의 계속된 하락, 그리고 남편의 ‘질책 아닌 질책’을 들으며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7월 전세 만기 시점이 다가오고 있었고, 재계약을 할지 아니면 손해를 보더라도 0호기를 매도하고 다른 집을 매수할지를 두고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어요.

그런데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또다시 무턱대고 매수하게 된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재계약을 하고, 제대로 공부한 뒤 똑똑하게 매수하자고 결심했어요. 그렇게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어떤 집을 매수해야 할까’에 대한 궁금증이 자연스럽게 생겼고, 월부만의 투자법도 더욱 알고 싶어졌습니다. 나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그렇게 월부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는 열망이 자라나기 시작했어요.

2.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점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던 건 ‘저환수원리’라는 개념이 제 안에 뿌리내렸다는 점입니다. 더 이상 투기가 아니라 투자를 해야 한다는 신념이 생겼고, 무엇보다 ‘내가 준비되었을 때, 확신이 섰을 때 0호기를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기준이 생긴 것이 정말 큰 수확이었어요.

사실 처음엔 ‘기초반만 들어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 중급반이나 그 이후 강의까지 들어야 어느 정도 감이 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기초반만으로도 무지했던 제 부동산 세계가 많이 정리되고, 기준이 잡히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제는 괜히 딴길로 새거나 무리한 매수를 하지 않을 자신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여정에서 65조 조원들과 조장님을 만난 것이 가장 큰 행운이자 도움이었습니다. 혼자였으면 아마 이 일정을 완주하기 쉽지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함께하니 정말 다르더라고요. ‘함께하면 쉽다’는 말을 몸소 깨달을 수 있었어요.

열기 87기 65조 조원들의 열정 덕분에, 처음엔 어영부영 참여도도 높지 않았던 제가 어느새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 앞으로 6개월 계획

• 7월 : 열반스쿨기초반 강의 복습 + 영통임장 도전! + 자본주의 책 읽기
• 8월 : 부자아빠 책 읽기 + 독서모임 + 어렵더라도 혼자 영통임장 마무리!
• 9월 :  나는부동산과맞벌이한다 책 읽기 + 독서모임  + 수지 임장 도전!
• 10월 : 실전준비반 강의 듣기
• 11월 : 서울투자 기초반 강의 듣기
• 12월 : 투자코칭 받기 + 암마당 늘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