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 모음님의 4강 강의후기 및 한달 회고

와.. 순식간에 한 달이 흘렀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했을 때, 부동산 투자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투자'는 여전히 낯설고 먼 이야기 같았지만 그래도 한 번 '부동산'을 배워보고 싶어서

친절하고 인자해 보이는 세 분이 강사로 서시는 월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했습니다.

너바나님, 주우이님, 자모님 강의를 따라오는 동안 조모임에서 나눈 실제적인 이야기들이 버무려져 많은 

간접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었네요.

마지막 자모님 강의는 가장 실제적인 팁을 많이 알려주시고, 조심해야 할 부분(조급하지 말 것)에 대해서도

잘 담아주신 것 같습니다.

사실 자모님 강의는 후기가 많지 않은데, 뒤로 가면서 집중이 좀 떨어졌습니다. 그 이유가 

1)반복되는 정보가 많다고 느껴서, 2)당장 아파트 거래를 할 것 같지 않아서, 3)현재 상황에 대한 답답함

탓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장님의 후기를 보며 ‘엇 저런 이야기가 있었나?’싶은것 보니

제가 너무 제 생각에 갇혀 있었던 것 같네요.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적용할 점 이라면,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 손품과 발품을 팔아 부동산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다짐입니다.

종자돈이라는 부분이 가장 크니 현금 흐름 개선을 1순위로 두고, 자산의 재배치도 시도하려 합니다.

제 상황에서는 1호기를 오래 보유하지 않고 빠른 시점에 갈아탈 수 있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 시점이 준비 없이 찾아오지 않도록 경우의 수 1,2,3에 맞춰 예산 안에서의 선택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6개월 계획 및 목표.

2개월에 한 강의씩 올해 2개 정도 더 수강할 예정(서울투자 기초, 열반스쿨 중급)이고,

올해 목표했던 만큼 저축, 부부 절세 계좌 납입, 

현금 흐름을 개선(종자돈 모으는 속도 매년 1.2배 가속)을 이루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