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다시 듣게 된 실준반 오프닝 강의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임장과 임보가 어느정도 익숙한듯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항상 아쉽고 부족하고,
뭔가 제대로 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이게 맞는지, 잘 하고 있는지
확인받고 싶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권유디 튜터님께서는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방법이나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가 쉬운데,
방법이나 방향을 쉽게 바꾸려하기 보다
같은 방법으로 결과를 낸 사람들을 찾아
그들이 한 대로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성장하는 방법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오래 하다보면 잘 할 수 밖에 없다는 이치는 간과한 채
그저 빠르게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시간’이라는 비용을 지불할 생각을 자주 놓쳤던 것 같습니다.
완성도와 속도에 매몰되지 말고
투자에 투입한 시간만큼 실력이 차곡차곡 쌓아간다는
‘축적의 관점’으로 오래 버틸 수 있는 투자자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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