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그릿 후기 [열중 45기 좋은집4이좋게 4조 아침잠]

  • 25.07.0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 비지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6.23~28

4. 총점 (10점 만점): 8점/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분야에 상관없이 성공한 사람들은 열정과 끈기가 결합된 그릿이 있었다.

 

재능에 대해서 장인을 본보기로 생각하라고 하며 “소질과 타고난 재능에 대해 말하지 말라! 타고난 재능이 거의 없어도 위인이 된 이들을 여럿 들 수 있다. 그들은 탁월한 솜씨를 배워서 ‘천재’가 되었다…그들은 모두 유능한 장인답게 작은 부분을 제대로 만드는 법부터 진지하게 배운 다음 전체를 구성하는 일에 조심스럽게 도전했다. 그들은 눈부신 전체에 감탄하기보다 작고 부수적인 것들을 잘 만드는 데서 즐거움을 느꼈기 때문에 거기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했다.”

 

성취=재능x노력2 →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재능에 노력을 곱하면 기술이 남고, 기술에 노력을 곱하면 성취가 남는다.

 

작가 존 어빙은 난독증이 있어 읽고 쓰기가 쉽지 않았던 탓에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거듭해서 하다 보면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일을 할 능력이 있지만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배웠다.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된다.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는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그릿은 변할 수 있는 특성이다. 그릿은 열정과 끈기로 구성되며, 대부분 끈기 점수가 열정 점수보다 조금 더 높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성공의 조건을 물어봤을 때,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열정의 지속성’이 자주 언급됐다.

하위 수준의 목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중략) 상위 목표일수록 그 자체가 목적이고, 하위 목표일수록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된다.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왜냐하면…”이라는 답변을 계속 해나가다 보면 목표의 위계에서 최상위 목표에 이르게 된다. 최상위 목표는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목적이다. 최상위 목표는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이다.

 

열정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열정은 날마다 잠들 때까지 생각했던 질문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투지가 강한 사람의 중간 목표와 하위 목표는 대부분 어떤 식으로든 최상위 목표와 관련이 있다. 

상위 목표는 하나가 이상적이고, 매 순간 하나의 상위 목표를 지향하는 것은 극단적 이상일 뿐이므로 기여도에 따라 다수의 중간 목표와 하위 수준의 실천 목표들을 줄여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목표 체계가 단계별로 정리되고 통합되어 있을수록 좋다.

 

워렌 버핏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3단계

  • 첫째, 직업상 목표를 25개 쓴다.
  • 둘째, 자신을 성찰해가면서 그중에 가장 중요한 목표 5개에 동그라미를 친다. 반드시 5개만 골라야 함.
  • 셋째, 동그라미를 치지 않은 20개의 목표를 찬찬히 살핀다. 그 20개는 당신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야할 일이다. 당신의 신경을 분산시키고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고 더 중요한 목표에서 시선을 앗아갈 일이기 때문이다.

  + 넷째, ‘이 목표들이 공동 목표에 얼마나 기여하는가’라고 자신에게 묻는다.

 

상위 목표를 끈질기게 추구하려면 목표 체계 내에서의 하위 목표는 어느 정도 유연성이 필요하다. 시도하고 다시 시도해도 안되면 다른 방법을 시도하라. 사실 하위 목표를 포기하는 행동은 때로는 꼭 필요하다. 원래 설정했던 하위 목표는 이를 대체할 수 있고 실현 가능성이 더 높은 목표가 나타나면 포기해야 한다. 하지만 상위 수준의 목표일수록 이를 고수하는 것이 옳다.

 

위인과 일반인을 확실히 구분 지어주는 네 가지 지표(지속적 동기 부여)

  • 멀리 목표를 두고 일하고, 이후의 삶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며 확고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정도
  • 단순한 변덕으로 과제를 포기하지 않음. 새로움 때문에 다른 일을 시작하지 않으며 변화를 모색하지 않는 성향
  • 의지력과 인내심의 정도, 한 번 결정한 사항을 조용히 밀고 나가는 결단력
  • 장애물 앞에서 과업을 포기하지 않는 성향. 끈기, 집요함, 완강함.

 

지능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속하면서 끈기가 유달리 강한 이들이, 지능이 최상위권이면서 끈기가 다소 부족한 이들보다 크게 성공할 것이다.

 

사람들 간의 그릿 차이는 일부는 유전적 요인에서, 나머지는 경험(환경)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사람의 전반적인 성격 변화는 인생 경험의 영향을 더 받는다. 세계적 수준의 실력자가 되려면 재능 덕분이라고 오해 받을 수 있는데 끈기만큼 열정이 필요하다.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하고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되며 이렇게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우리가 성장해온 시대 문화에 의해 그릿이 결정되며, 나이가 들수록 그릿이 강해진다.

 

사람이 어떤 일을 포기할 때는 이유가 있다. 그릿이 강한 사람들은 나침반을 바꾸지 않고 자기 행동의 지침이 되는 단 하나의 목표에 대해서만큼은 포기의 이유를 입 밖에 꺼내지 않는다.

 

성숙한 그릿 전형들의 공통된 네가지 심리적 자산

  • 관심: 본인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김 ‘나는 내 일을 사랑해!’
  • 연습: 어제보다 잘하려고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나아질거야!’
  • 목적: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 희망: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할 것. 

 

수천, 수만 시간 연습하는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

1.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뚜렷한 약점 개선)

2. 빠른 피드백을 받고 싶어함.

3. 피드백을 받고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 처음 설정했던 목표를 완벽해질 때까지

(도전적인 목표에 도달한 다음엔) 전문가들은 새로운 도전적 목표를 놓고 전 과정을 다시 시작한다. 그렇게 하나씩 개선시킨 부분들이 모여서 전체적으로 숙달된 눈부신 기량이 나온다.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은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런 다음 현재의 양육방법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보라.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이 ‘매우 강하다’이고, 두 번째 답이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면 당신은 이미 그릿을 길러주고 있다.

 

집단에 맞추려는 동조 욕구는 매우 강력하다.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된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 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 씩, 몇 해 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어떤 일에 지속적인 열정을 갖고 있다면, 비록 계속된 실패를 겪는다 해도 또다시 일어서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언젠가 그 목표를 성취해낼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선천적 재능을 신화화함으로써 경쟁에서 면제받으려는 습관이 나한테 있었다. 그래서 자꾸 힘든 것보다 편했던 현실로 회귀하려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고, ’멘토님들은 원래 머리가 좋았던 사람들인거야’ ‘본 직업들(대기업, 공무원…)도 좋았으니 그렇지’라고 생각하고 보니 ‘나는 못할 것 같아’로 결론 짓고 너무 쉽게 포기했던 것 같다. ‘기술’을 배웠으니 ‘노력’을 더해 성취할 때이다.

2. 유능한 장인이 되는 과정처럼 결과만 바라보고 가지 말고, 과정에서 배우고 즐거움을 느끼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전체를 구성하는 일’에 도전해보자.

3. 보다 중요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 목표를 완수해 보겠다고 시간을 낭비하거나 헛된 노력을 하지않기

4. 투지가 부족해지지 않으려면 상위 목표만큼이나 중간 수준 또는 하위 수준 목표도 중요하다.(정기적으로 목표 점검 필요)

5. 이전에 몰랐던 내용을 배웠다면, 변해야 한다.

6. 원하는 만큼 그릿이 없다면 그 이유를 스스로에게 물어라.

7.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며, 루틴에 익숙해지면 몰입해서 수행해야 한다.

8. 일을 즐길 때에만 타인을 돕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큰 노력으로 이어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최상위 목표와 중, 하위 목표가 일관될 수 있는지 체크해 보기. 맞지 않는다면 과감히 삭제할 것.

2. ‘직장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 즐기면서 지속할 수 방법을 찾기

3.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과 환경 안에 있기. (+멘토에게 다가가기-조장 지원, mvp 등)

4. 시간과 환경 고정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81p) 얼마나 많은 이들이 시작할 대는 들떠서 열심히 하다가 첫 번째 큰 장애물이나 긴 침체기를 만나자마자 영원히 포기해버리는가?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101p) 매우 다른 상위 수준의 목표들로 활동이 분산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궁극적인 목표는 단 하나여야 한다.

(124p) 우리가 변하는 한 가지 이유는 이전에 몰랐던 내용을 배우기 때문이다.

(130p) 그릿은 현재에 안주하기를 거부한다. 관심이 무엇이든, 이미 얼마나 탁월한 수준에 이르렀든 상관없이 그릿의 전형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나아질 거야!” 라는 말을 달고 산다.

(183p) 열심히 하는 거죠. 재미가 없을 때도 해야 할 일은 해야죠. 왜냐하면 결과를 달성하면 엄청 즐거우니까요. 마지막에 ‘아하!’하는 즐거움, 그것 때문에 먼 길을 참고 가는 것입니다.

(203p) 당신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들, 즉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나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 때를 잠시 돌이켜 보라. 추측하건대 그때 달성한 목표는 어떤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든 타인의 유익과 관련돼 있었을 것이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찌니잉
25. 07. 02. 01:56

아침잠님 기억하고 싶은 문구가 저랑 비슷하네용! 아침잠님 덕분에 잠시 잊었던 마음을 새롭게 다지게 됩니다 ㅋㅋㅋ 감사해요 ❤️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