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란체리입니다.
한 달이 어느새 지나가고
열중반 마지막 날이네요!
늘 좋은 조원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었지만
이번 달 조모임은 특히 더 의미있었습니다.
서울이 아닌 내 고향에서 조원분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죠ㅋㅋ
지척에 계신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롭게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특히나 유쾌하게 조의 분위기를 이끌어주신 바다49 조장님,
조장이 첨이시라는게 믿기지 않았어요!
인생의 선배로서 리더로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유머센스 삼인방 조카인님, 후딱님, 정뽀또님
힘든 상황에서도 열정 넘치시는 모습 인상적이었어요
신혼도 육아도 회사도 투자도 다 응원합니다!
넘 차분하고 이뿌고 열정가득한 여나님, BXD님
한창 재밌고 즐길거리 많으실텐데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시는 모습
부럽고 많이 배웠습니다!
모두모두 보내드리기 싫사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를 향해 또 나아가야지요
월부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성장해가며
나아가다가 또 만나는 그날까지
모두모두 진심으로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Special Thanks to 조카인님
우리조 최고 경력자 조카인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음 번 임장지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조원 개개인 별로 이야기 해주시고 본인의 경험도 아낌없이 나눠주셨어요.
톡방에서 응원도 반응도 많이 해주시고
뭔가 해탈(?)한듯한 툭툭 던지시는 말이 좋았습니다.ㅎㅎ
조장에 지원해보라고 동기부여 해주신것 잊지 못할거에요
비록 조장은 안된거 같지만
소심한 저에게 도전해볼 용기가 났다는거 자체가 제겐 엄청난 변화입니다!!
즐거운 신혼생활 응원드리고 ㅎㅎ
또 뵀으면 좋겠어요!
열중반을 마치며
투자금이 준비돼있는 상황에서
임장과 임보를 하나라도 더 하는게 아쉬운 시점에
독서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기가 쉽지는 않았는데요.
여러 동료들의 조언에 따라 독서에 집중해보기로 했고
다독왕이 되면 무려 강사님과 임장을 할 수 있다는 말에
모든걸 놓고 독서에 집중해보기로 했습니다.
결과를 앞두고 있는 지금
25권 목표에서 20권으로 마치게 됐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아쉬운건 없습니다.
집중적으로 독서를 하면서 느낀점은
뭔가 말로 설명하기에 힘든 느낌인데요.
(입력에 비해 언어의 출력이 약해서 연습중입니다 ㅎㅎ)
그냥 내가 보는 세상이 달라졌다는 표현이 젤 맞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집중해 본 적도 오랜만이고
마음이 단단해지고 열정이 올라온 것도 너무 오랜만이에요.
지금 보내는 매 순간이 만족스럽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와 다짐으로 마음은 벅차고
용기도 차올랐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다가 잠깐 멈춰서
독서로 채우는 시간을 만들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20명의 든든한 친구들을 만들었으니
이제 행동하러 다시 떠나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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