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5기 한눈 안8고 앞마당 3개부터 만들조 정바바] 다독왕 도전 #20 기브앤 테이크 후기

  • 25.07.02
기브앤테이크 Give and Take : 알라딘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기브앤 테이크

2. 저자 및 출판사: 애덤 그랜트

3. 읽은 날짜: 20250702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세상의 수많은 평범한 매처들 (받은만큼 주는 사람들)에게 기버(먼저 주는 사람)의 생활 방식은 바보같아 보일 지 모르겠다. 하지만 세상의 양 끝단, 가장 성공한 사람들과 가장 가난한 사람들은 모두 기버로 구성되어 있다. 평범을 벗어나 성공의 반열에 오르려면 기버가 되어야 한다. 

 

바보처럼 나누는 기버가 아닌, 이기적인 이타심으로 서로가 더욱 성공하는 나 뿐만 아니라 주변도 성공시키는 성공하는 기버가 되는 방법과 기버들의 모습을 그려낸 책. 

 

28 호닉은 기버로 행동함으로써 이익을 창출했고 그것이 넘쳐 다른 사람들에게로 흘러갈 기회를 극대화했다. 

64 테이커는 아랫사람은 지배하고 통제하려 하지만, 윗사람에겐 깜짝 놀랄 정도로 고분고분하고 공손한 태도를 보인다. 

172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이것이 바로 스켄더가 뛰어난 제자를 그토록 많이 길러낸 이유이다. 

234 당신은 이미 당신이 신뢰하고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설득당해 왔다. 바로 당신 자신이다. 

261 자신의 이익에 대한 관심과 타인의 이익에 대한 관심이 모두 높은 것이 성공한 기버다. 

297 실제로 기부는 사람들이 더 부자가 되게 해주는 듯하다 

346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처음 기베타케를 읽을때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기버적인 측면, 즉 나누는 측면이 어떻게 부와 성공에 관련되어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책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기버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도, 저의 평소의 행동들이 남을 돕는 방향이 아닐때는 반성하게 되고 하는 뭔가 지침서 같은 느낌으로 읽었었습니다. 

 

사실 책에도 나온 것처럼 집과 직장 등 다른 환경에서 모두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집에서는 한없이 배풀기만 하는 자애로운 아버지가 직장에서는 남의 것을 빼앗아 성과를 올리거나 자기보다 낮은 직급의 사람들에게 권위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심지어는 교회에서는 착한 사람이지만 가정에서는 폭력적이거나 권위적인 사람들도 봤습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성공하고 싶은 분야에서만 기버적 성향을 드러내고 사용하면 되는 부분인가 라는 의문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돈버는 세상에서는 기버로 활동하고 가정이나 교회에서는 매처로 받은만큼만 주면서 산다면 내가 원하는 경제적 성장은 이루면서도, 다른 분야에서는 손해보지 않고 적당히 잘 살수 있을테니까요 

 

나는 기버인가? 라는 물음에 나는 기버야! 라고 대답하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객관적으로 보면 기버의 성향을 더 띄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스스로 생각할 때에는 이기적 동기들에 의해서 움직이는 경우도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이기심과 이타심 그것의 발현으로만 기버와 매처, 테이커를 과연 구분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래서 의도적으로 이타적인 목표를 공유하는 조직에 속해있는 사람이 되기로 결정 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호혜의 고리를 일부러 만들고, 그 고리안에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이죠. 그런 상황이 가정과 교회, 그리고 경제활동 모든 분야에 적용이 된다면 저는 이기적 동기들과 무관하게 기버라고 표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월급쟁이 부자들의 조장, TF, 기버를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나눌 것이 없어서 못나누겠다는 마음에서 벗어나서 책의 맥락과도 일치하는 “나눌것이 무엇인지 보는데 집중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함입니다. 가족과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필요를 바라보는 사람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고 타인을 위해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더 많은 세계에 저의 호혜의 고리를 닿게 하기를 바랍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297 실제로 기부는 사람들이 더 부자가 되게 해주는 듯하다 

헌금하기, 기부하기

 

172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이것이 바로 스켄더가 뛰어난 제자를 그토록 많이 길러낸 이유이다. 

어린 백성에게서 가능성 발견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346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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