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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젤라 더크워스/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2025년 7월 2일
4. 총점 (10점 만점):8 / 10점
제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실제로 훈련 도중에 포기하는 신병들 중 그 이유가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는 드물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절대 포기하지 않는’태도였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그들의 열정은 오래 지속됐다…한마디로 그들은 그릿이 있었다.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라는 사실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낙담했죠. 정말 실망했지만 그 일을 곱씹고 있지는 않았어요. 다음에 어떡해야 할지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버드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일반적으로 개개인은 자기 한계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산다. 인간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최대치 이하의 열의를 보이고 최고치 이하로 행동한다."
-재능을 편애하는 사람들: 피험자들은 노력 대 재능의 중요성에 대해 말로 밝힌 신념과는 정반대로 재능형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고용할 만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우리가 중시한다고 표명하는 신념과 마음속 깊이 더 가치를 두는 신념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스콧 배리 코프먼의 예: 그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준 교사를 만나면서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야’라는 말 대신 ‘네가 무엇을 할 수있을지 누가 알겠어?’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능력
-최상급 기량은 사실 수십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거나 우연히 깨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합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부분 동작들 중에서 비범하거나 초인적인 동작은 하나도 없다.
-니체 “모든 완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묻지 않는다.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아무도 예술가의 작품 속에서 그것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지 못한다. 일상성보다는 신비함을 선호한다…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왜냐하면 천재를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사고를 한 방향으로 모아 모든 것을 소재로 활용하며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부단히 관찰하여 어디에서나 본보기와 자극을 찾아내고, 지칠 줄 모르고 자신의 방식으로 결합시키는 사람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다”
- 재능x노력=기술, 기술x노력=성취
-배일런트 교수의 1940년 하버드대학교 러닝머신 실험에 대한 제안: 자발적으로 찾아온 횟수를 토대로 그릿 점수를 매겼을 것이다…다음날 다시 찾아와 러닝머신에 올라가는 행동이야말로 확실히 그릿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느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거지만 그냥 사랑에 빠지면 안 되고 사랑을 지속시켜 나가야만 하죠‘
-그릿척도: 그릿척도의 열정항목에는 얼마나 열심히 목표에 전념하는지 묻는 항목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열의는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열정의 지속성’이다.
-제프리 게틀먼(뉴욕타임즈 동아프리카 지부장): 게틀먼의 열정은 나침반과 같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투지가 강한 사람의 중간 목표와 하위 목표는 대부분 어떤 식으로든 최상위 목표와 관련이 있다. 반면에 투지의 부족은 일관성이 부족한 목표 구조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
-워렌버핏의 조언: 우선순위를 정하는 3단계_1.직업상 목표 25개를 쓴다. 2. 자신을 성찰해 가면서 그중에 가장 중요한 목표 5개에 동그라미를 친다. 반드시 5개만 골라야 한다.3. 동그라미를 치지 않은 20개의 목표를 찬찬히 살핀다. 그 20개는 당신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야 할 일이다.+ 이 목표들이 공동 목표에 얼마나 기여하는가? 그 목표들이 같은 목표 체계의 일부일수록, 동일한 궁극적 관심을 지향할수록 열정이 한곳으로 집중된다.
-스태퍼드대학 심리학자 캐서린 콕스의 위인 특성 연구의 결론: “지능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속하면서 끈기가 유달리 강한 이들이, 지능이 최상위권이면서 끈기가 다소 부족한 이들보다 크게 성공할 것이다.”
그릿의 성장
-성숙한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네 가지 심리적 자산
1) 관심:진정으로 즐김, 아이같은 호기심 2)연습:약점을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 3) 목적: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하다는 동기 4)희망:모든 단계에서 나타나는 위기대처에 대한 끈기(상황이 어려울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하다)
-그릿도 배울 수 있다.
제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_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럽겠지만 그들은 우리와 출발점부터 달랐다고 가정해서는 안된다. 그들도 무엇을 하고 살지 정확히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열정은 계시처럼 오지 않는다. ‘한동안 일해보고 상당히 깊이 관여해봐야 미묘한 사항들을 알게 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많은 일이 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재미없고 하찮아 보입니다…그 일을 꾸준히 해봐야만 합니다.’
-초반의 관심은 사그라지기 쉽고 모호하기 때문에 몇 년 동안 힘껏 기르며 다듬을 필요가 있다.
-초기에는 초보자들이 관심사에 전념하고 싶은지 또는 관심을 끊고 싶은지 여전히 따져보는 중이므로 격려가 매우 중요하다…격려와 자유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연습도 필요하지만 너무 일찍 너무 많이 제공하면 곤란하다. 한 번 잘린 싹을 되살리기는 대단히 어렵다.
-흥미→관심의 발전+자극(미묘한 차이를 즐길 방법)→관심의 심화로 열정을 키움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의식적인 연습방법: 1)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 노력하라.2)도전적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반복 또 반복
-의식적인 연습이 힘든 이유는 신체적 스트레스만큼 큰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이다.
-(저자가)추측컨대 의식적인 연습도 매우 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그것은 몰입이 주는 만족감과는 다르다. 하나는 발전하고 있다는 흥분이고, 다른 하나는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냈다는 황홀감이다.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계속 연습하다 보면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시작했던 일을 점차 자동으로 하게 된다.
-도전을 즐기는 데 방해가 되는 판단에서 자신을 해방시켜야 한다.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그릿의 기초가 되는 동기: 이타성-관계욕구는 쾌락만큼이나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
-생업→직업→천직:대부분의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관심을 발전, 심화시켜야 한다는 점을 깨닫지 못한다.
-목적의식을 기르는 세 가지 방법:1)당신이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라. 2)현재의 일에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주어 자신의 핵심가치와의 연관성을 증대시킬 방법을 생각해보라. 3)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아라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로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헨리포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성장형 사고방식과 그릿을 강화하는 표현: 배움,개선,칭찬,높은목표와 도달과정
-대개 사람들의 내면에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지닌 낙관론자 바로 옆에 고정형 사고방식을 지닌 비관론자가 나란히 존재한다. 몸짓언어와 표정, 행동이 아니라 말만 바꾸는 실수를 하기 쉽기 때문에 이런 현실을 인식하는것이 중요하다 계속 실수하겠지만 고정형 사고방식과 비관적 관점을 버리기가 어렵다고 순순히 인정하면 된다.
-실패를 맛보더라도 한 걸음 물러나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한다.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라(←성장형 사고방식을 고수해 나가는 방법)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치는 법 1)성장형 사고방식: 일생 어느시기에도 뇌가 완전히 ‘고정‘상태인 때는 없다. 2)낙관적인 자기대화를 연습하라 3)도움을 청하라
제 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_아이들이 그릿을 키워주는 법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엄격한 사랑 이라는 단어는 모순이 아니다.
-권위적 양육방식:현명한 양육방식- 자녀의 심리적 욕구를 정확히 판단한다. 자녀가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려면 사랑, 한계, 자유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인식한다. 권력이 아니라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권위
-양육에 관한 연구에서 발견된 중요한 결과 중의 하나는 부모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보다 자녀가 수용하는 메시지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가장 존경하고 영향을 많이 받은 롤모델이 부모님이라고 말하는 그릿의 전형이 어찌나 많은지 놀라울 지경이다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런 다음 현재의 양육방법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보라.
-‘네게 거는 기대가 크고 네가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시하는 비평이야"라고 쓴 포스트잇의 동기 부여 결과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세요. 가능과 불가능한 일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들을 버리고 시도해보세요"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당신의 자녀가 완성을 경험하게 하라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길러준다
-매년 수백명이 탁월한 성취의 준거 만으로 하버드입학허가를 받는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고 신념과 가치가 있는 일을 추구하며, 남다른 열의로 절제하고 노력해온’ 학생들도 최소한 그 수만큼 선발한다.젊은이들은 힘든일을 끝까지 해내면서 확실하게 교훈을 얻으며, 그 교훈은 다른 영역으로 옮겨 간다.
-가난한 아이들에게는 제대로 된 아동기가 필요하다.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지도자라면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제일 중요한 점을 하나 빠뜨렸어요.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훌륭한 팀에 들어가는 거에요.""모든사람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되죠."
-우리가 속한 집단의 규범과 가치는 우리 자신의 것이 된다.
-대체로 우리의 열정과 끈기는 여러 방안의 득실에 대한 냉정하고 계산적인 분석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스스로를 규정한 모습이 우리 힘의 원천이 된다.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연설..(후략)
-말이 가진 특별한 힘
-"성공이 결코 끝이 아니며 실패는 절대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이다." 시호스트 팀에서 ‘항상 경쟁하라’는 말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내린다. 또는 겨우 몇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천재의 정의 :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
배일런트 교수의 1940년 하버드대학교 러닝머신 실험에 대한 제안: 자발적으로 찾아온 횟수를 토대로 그릿 점수를 매겼을 것이다…다음날 다시 찾아와 러닝머신에 올라가는 행동이야말로 확실히 그릿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느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대목에서 위로가 되었다. 한없이 나만 기복이 있는것 같은 기분을 삶에서 종종 느꼈고, 월부를 알게 되면서는 더 자주 느꼈다. 그 동안 나도 모르게 조금씩 무기력을 학습했던 것 같다. 뜨겁지 않아도 괜찮다. 포기는 하지 말자.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어떤 부분에서 애정이 생겨날 지 모를 일이고, 생각지 못한 아름다운 목적이 마음 안에 피어날지 모를 일이다.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러닝머신 위에 올라가보자!
대개 사람들의 내면에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지닌 낙관론자 바로 옆에 고정형 사고방식을 지닌 비관론자가 나란히 존재한다. 몸짓언어와 표정, 행동이 아니라 말만 바꾸는 실수를 하기 쉽기 때문에 이런 현실을 인식하는것이 중요하다 계속 실수하겠지만 고정형 사고방식과 비관적 관점을 버리기가 어렵다고 순순히 인정하면 된다.
—의 내용에서 처럼 나도 말하는 가치와 실제 믿고 있는 가치가 다른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된다. 말로는 모든것이 노력여하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하면서도 가장 먼저는 나에게 철저히 한계를 두고 있었다는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사실을 ‘알고’인정하는 것에서부터가 변화의 시작이지 않을까 한다. 인정하고, 수정하자! 열정도 키울 수 있다.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다. 그 한계는 아무도 모른다.
나에게 건네는 성장형 사고방식에 해당하는 긍정의 말을 포스트잇에 붙여 아침마다 읽으며 시작하기+ 하늘에게도 말로만 긍정하는것은 아닌지 내 고정된 선입견을 먼저 되돌아보기
중요한 것은 비평가가 아닙니다. 뭐가 문제였고, 어떻게 해야 했는지 지적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뭐가 문제였고, 어떻게 해야 했는지 지적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공로는 실제로 경기장에 나가 얼굴이 먼지와 땀과 피로 범벅이 되도록 용감하게 싸운 사람, 거듭 실수하고 기대에 못 미쳐도 실제로 뛰는 사람, 무한한 열정과 헌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 값진 대의에 자신을 바치는 사람의 몫입니다. 그는 끝까지 노력해 마지막에 크나큰 승리를 쟁취할 것입니다. 설령 실패하는 최악의 경우라도 최소한 과감하 도전하다 실패했으므로 승리도 패배도 모르는 냉정하고 소심한 영혼들은 결코 그를 대신할 수 없을 것입이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p.332
어느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 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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