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중 45기 독서로 함께 2배 성장할 런닝메이트조 원과장입니다.
월부은, 원씽, 몰입에 이어서
열중의 마지막 도서는 그릿 이었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릿은 이전의 책들과는 다르게
잘 읽히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려운 단어는 없는데, 뭔가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그릿을 완독하면서 제가 배운 ‘그릿’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가기 위해
꾸준히 실천하는 자세 이었습니다.
제 평소를 되돌아보고, 그릿 검사의 결과도 봤을 때
저는 꽤 ‘끈기’는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책에서 얘기한 것처럼 그릿에는 ‘열정’과 ‘끈기’
두 가지 요소가 있는데
제 인생에서 ‘열정’은 점수가 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릿을 독서하면서
내가 재밌게 하고 싶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
바로 ‘부동산 투자’ 를 끈기있게 해나가자는
마음 가짐을 얻었습니다.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6.23(월) ~ 7.2(수)
4. 총점 (10점 만점): 8점 /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 그릿의 개념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열정과 끈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이해가 갔지만,
뭔가 이 뜻에 공감되서 나도 그릿을 갖춘 사람이 되야지! 라는 생각까지 빠져들지는 못했던 것 같다T.T
나는 어떤 일을 처음에는 잘 배우고, 적응도 잘하는데
2년 정도 하다보면 권태기가 잘 오는 타입인 것 같다.
내 열정과 끈기에 어떤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P.29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한 모습은 나도 잘 갖춘 모습이라 생각하는데,
‘내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잘 모르고 살아왔다.
지금은 부동산 투자가 내 원하는 바가 되었는데,
이것을 끈기있게 해나가야겠다.
[P.67,81 성취 = 재능 x 노력^2]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를 말한다.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이다."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노력이다.
목표한 것을 성취하는 데에는
노력, 꾸준한 노력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P.99, 104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우리 삶에서 깨어 있는 매 순간 하나의 상위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는 생각은
투지가 아주 강한 사람에게도 바랄 수 없는 극단적인 이상일 뿐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목표의 달성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다수의 중간 목표와 하위 수준의 실천 목표들을 줄여나갈 수도 있다고 본다."
인생에서 달성하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어떤 이유로든 포기할 수 없는 목표)를 반드시 세우되,
큰 목표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 목표(쉽게 포기하지 않는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하위 목표(노력해서 하되, 잘 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으로 변경 가능)들을 세움으로써
하나하나 달성해나가는 과정이 인생인 것 같다.
[P.129,130 그릿의 성장 비밀]
“그릿의 전형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네 가지(중략)
첫째는 관심이다.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둘째는 연습이다. 이는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셋째는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넷째는 희망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P.152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우선 초보자에게는 전문가와는 다른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려 한다.
초보 단계에서는 격려와 자유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문턱이 낮은 동기 부여가 필요한 것 같다.
책에서 얘기한 작은 승리와 박수갈채 정도로도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다.
[P.168,170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의식적인 연습'(중략)
첫째,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중략)
도전적인 목표에 도달한 다음에는
새로운 도전적 목표를 놓고 전 과정을 다시 시작한다.”
이 문구를 보면서 임보를 작성해 나가는 과정이 생각났다.
이전까지는 완료만으로도 충분했다면,
이제는 임보 각 항목에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발전시켜 나가보자.
[P.197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목적 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이 부분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내가 세운 목표는 자기중심적인 목표 같은데,
타인 중심의 목적을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 어렵다..
[P.249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교훈이었죠.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노력을 하다보면, 좌절과 실패가 당연히 온다.
이 실패에 빠져있을 것이 아니라, 왜 그런지 생각하고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다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P.315,316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규칙
첫째는 엄마와 아빠를 포함한 ‘온 가족이 어려운 일에 도전해야 한다’는 약속이다.
규칙의 두 번째 조항인 ‘어려운 일도 그만둘 수 있다’에 따른 결정이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수업료를 낸 기간까지, 또는 ‘자연스럽게’ 끝낼 시점이 될 때까지는 그만둘 수 없다.
규칙의 마지막 조항은 ‘스스로 어려운 일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가족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루틴이 너무 좋아보였다.
어려운 여러가지 중 스스로가 관심 가는 것을 선택해 도전하고
작은 실패나 좌절 때문에 그 도전을 포기하는게 아니라
정해진 기간까지는 꾸준히 노력해보는 것
그런 루틴 하나하나가 그릿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P.321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신기하게도 월부에서 배운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갑니다.’ 라는
말이 떠올랐다.
그리고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사람들과
이미 성공에 가까워진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배우는 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성취 = 재능 x 노력^2, 꾸준한 노력의 힘!
1. 부동산 투자의 목표를 세부화 하기
- 궁극적으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부터,
중간 목표, 하위 목표를 설정해서
하나하나 X표 표시하면서 목표에 한 걸음씩 가까워 지기
→ 3P 바인더에 비전/사명을 궁극적인 목표로 잡고
5년 단위별 / 1년 / 1개월 / 1주일 / 1일 단위의 하위 목표를 달성해 나가야지!
2. 임장보고서 하나씩 디벨롭 하기
- 지금의 임장보고서는 ‘기본’ 이지만,
임보를 정리하면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하나씩 업그레이드 해나가자
→ 이번달은 모든 임보 장표에 내 생각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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