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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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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레버리지:
저자 및 출판사 : 톰 무어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5.7.1.~2025.7.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자본주의 #레버리지 #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안녕하세요 져닝1입니다!
저는 오늘 레버리지라는 책을 갖고 왔는데요.
자본주의를 알면서, 레버리지를 모를 수는 없죠ㅎㅎ 우리처럼 전세금을 활용하여 투자하는 사람들을 레버리지 투자자라고도 합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마냥 어려웠던 기억이 나는데, 다행히 1년 반 만에 읽어보니 조금이라도 더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p35. 다 늙어서 은퇴하기 위해 이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가. 어쩌면 그 나이까지 살지 못할 수도 있다. 무조건적이고 반복적인 방식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고용주, 사회, 외부적인 기대가 만들어낸 노동 시간이나 규정에 따르지 않고 당신 자신만의 레버리지를 만들어야 한다.
→ 회사는 당신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이 문장을 너나위님 책에서 읽고 가슴이 철렁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정말 존경하는 상사분이 계신데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정년이 보장된 회사이기에 저도 그걸 믿고 입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건강 문제 + 동료와의 관계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상사분이 정년을 못채우고 나가신 걸보고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저 분의 미래가 내 미래가 아닐 거라는 보장이 있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간간히 보던 월부에 좀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내 시간을 갈아서 돈을 버는 것으로 부자는 될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달았습니다.
p65. 당신이 최고 가치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지를 매일, 매주, 매월, 매년 점검해야 한다.
p105. 일과를 끝내고 자신에게 ‘내가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했는가?’라고 물었을 때 ‘아니다’라는 답이 나온다면, 당신은 인류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이자 가장 귀중한 자원인 시간을 낭비한 것이다.
→ 복기에 대한 중요성을 말합니다. 복기란 말이 어찌보면 되게 무겁게 들리는데요. 저는 진짜 징글징글 회피형 인간이었습니다. 가계부를 쓰다가도, 좀 많이 쓴 것 같으면 가계부에 그걸 적는 내 자신이 넘 싫어서 가계부 쓰기 포기를 한 사람이니까요ㅎㅎ…. 월부에 오면서 복기를 하는 것도 참 힘들었습니다. 나 왜이렇게 쓰레기 처럼 살았지?하면서 후회되는 제 과거를 마주하는 시간이 부끄러웠습니다ㅠㅠ 하지만 하다보니 진짜 왜 복기를 해야하는지 너무 알겠더라구요. 투자 과정 하나하나에서 후회되는 부분들, 후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에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하는 순간으로 바뀌면서 좀 더 성장하는 것 같았습니다.
p128. 자유를 누리려면 먼저 완수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야한다. 당신을 산만하게 하는 모든 방해 요소로부터 자신을 분리해라. 당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완수해야 한다.
→ 원씽이랑 통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단 한개는 완수한다. 이번에 조원분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원씽 캘린더나 목실감시금부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저는 한달 캘린더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은 사람입니댜. 하루의 원씽을 한달치를 미리 짜보는 건데요. 이렇게 짜다보면 버려지는 시간도 아낄 수 있고, 가족들과의 시간도 미리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절대 미루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p142. 많은 사람이 부자들이 돈이 많기 때문에 시간적인 사치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부자들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잘 활용했기 때문에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당신도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여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너~무 공감되는 문장이었어요. 부자라서 시간적인 사치를 누릴 수 있다는 결론만 생각하며 살아왔었는데, 오히려 부자들은 이 시간을 잘 활용해서 부자가 되었다는 말에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모두가 같이 갖고 있는 자산인 시간을 참 쓸데 없는 곳에 많이 썼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시간들을 잘 레버리지 하여 저도 부자의 길로 걸어가겠습니다.
p154. 훌륭한 멘토를 얻는 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 중 하나다. 여기에 쓰는 비용보다 무지에 쓰는 비용이 더 비쌀지도 모른다. (생략) 현명한 사람들이 알고 있는 비밀은 그들이 알고 있는 현명한 사람들이다.
→ 첫 강의를 결제할 때 손이 얼마나 덜덜 떨리던지ㅎㅎ… 적지 않은 돈을 결제하고 나서 느꼈던 것은 아 이 돈으로 이런 것들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 더운 여름에 실전준비반을 결제했던 것은 지금까지 제가 한 선택 중 가장 잘한 것 같아요. 그렇지 않다면 아무것도 모른채 계속 지내왔을 것 같습니다. 또, 여기서 만난 소중한 동료와 멘토튜터님들 덕분에 조금 더 내가 원하는 삶에 가까워져있지 않나 싶습니다.
p254. 레버리지는 연금이나 은퇴, 영원히 오지 않을지도 모를 나중을 위해 행복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순간에 변화를 만들어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기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고양된 삶이다.
→ 많이 위로가 된 마지막 문장입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너무 희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나는 행복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에 감사하고 지금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니 제 오늘이 힘들거나 아깝지 않더라구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는 문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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