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45기 8릇파릇하게 5권 읽고 돈그릇 만들조 도커니킴] 내 총구는 어딜 향해야 하나

  • 25.07.02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올해 1호기 투자를 마음먹고 내 투자금 안에서 가능한 단지들을 찾는 중에 내 기준 저환수원리를 충족한다고 볼 수 있는 단지들이 많지 않다고 느꼈다. 그동안 만든 앞마당(비록 반마당이지만)들이 내 투자금으로 접근 가능한 지역들로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던 때였다. 

 

이번 강의에서 주우이님이 투자금액별 어느 지역을 보면 좋은지 가르마를 타주셔서 그래도 현 시점 내가 엄한 앞마당을 만들고 다닌 것은 아니라는 사실에 조금은 안도가 되었다. 

 

부동산 규제 발표 이후 시장의 거래량이 대폭 감소하며 좋은 매수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는 반면 아직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은 지역에 매임 갔을 때, ‘이제는 여기가 오를 차례야’라며 물건을 거둬들이고 갭으로 부동산 매수 계약은 불가하다 못을 박는 부동산을 보며 많이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투자의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보려 한다. 강한 규제로 사람들이 당장은 관망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나도 같이 관망하면 좋은 시기와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생각에  앞마당 시세트레킹과 전임/매임 열심히 하면서 좋은 기회를 찾아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져본다. 

 

간절함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주우이님이 말씀하시면서 1.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2. 목표 안에서 의미와 재미를 찾으며 3. 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잠시 이번에 너나위님이 진행하신 “내집 마련 챌린지”가 떠올랐다.

챌린지 기간 내 목표는 명확했고 그래서 과제를 하기 위해 집중했던 순간, 뽑아둔 단지 리스트에 전임/매임을 했을 때 처음으로 부담이 아닌 재미로 느껴졌다. 아직 3번의 ‘반복’이 이번주 들어 살짝 느슨해진 부분이 있는데 마음 다잡고 이어나가 반드시 1호기 투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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