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점 & 깨달은 점
초보는 모든게 익숙하지 않기에 시간이 필요하다,
임보든, 목실감이든,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 처음 목실감을 시작하려고 했던 나는 템플릿 찾아봐야지를 하고 시간을 그냥 흘려보냈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다가 열기 수업때 목실감 템플릿을 받아 과제를 하며 처음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과제를 하기 전, 다른 사람들의 목실감을 봤는데 내 목실감은 되게 빈약해보였다. 그러다보니 업로드 하는 것도 망설였던거 같다. 그렇지만 누가 보겠어, 내 기록 남기기로 그냥 하자, 완료주의를 생각하며 ‘일단 이거라도 올리면서 계속하다보면 조금씩 바뀌겠지’라고 생각하며 시작했다.
저번 달부터 시작했지만, 빈약하고 없어보이던 내 목실감이 조금씩 발전하고 있었다. 쀼듯^^
처음이라 익숙하지도 않고 해보질 않아서 도대체 칸에 무엇을 써야하는지도 몰랐는데
똑같은 걸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찾아보면서 조금씩 보완을 해나갔다.
유디님 말씀처럼, 모든 걸 처음부터 완벽하게 할 수 없다. 일단 시작해라, 일단 그냥해라, 하다보면 조금씩 익숙해지고 꾸준히 오래 한다면 자연스럽게 생각과 경험이 쌓여 더 좋은 길이 보인다는 말이 공감이 되었다. 결과와 보여지는 거에만 신경쓰기보다는 그 과정을 일단 시작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다. 또,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서 나의 생각이 남들과 다르더라도 비교하기보다는 해야할 거를 오래하는 축적의 관점에 더 집중을 하면 좋을 거 같다!
내가 더디고 느리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땐,
나를 질책하고 나의 상황과 환경에 집중을 하기보다는, 똑같은 걸 하는 다른사람들은 결과를 어떻게 냈는지를 생각해보고 그들이 어디에 있는가? 월부라는 환경안에서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수많은 선배들의 발자취들을 따라가보면 좋을 거 같다!
실준반에서 실제로 적용해보고 싶은 점
#임장을 다녀와도 아직 임보를 하나도 작성을 못했다,
완료주의를 목표로 이번 실준반에서 임보를 완성하고 추가 임보까지 작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앞마당 3개)
#최대한 강의에 집중해서 배운내용을 임장 보고서에 자세하게 분석을 하고 노력할 것이다. 그 결과물에 내 눈에는 보이지 않고 생각해내지 못하는게 있더라도 조급해하지않고, 지금 가는 방향으로 꾸준히 오래하는 마음으로 이번 실준반을 마무리하는 내 모습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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