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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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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즐소충!!!
짱이사랑맘입니다.
오늘은 ”돈의심리학”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이 책은 22년 11월에 읽고 재독하게 된 책인데
역시 명저네요.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읽혔는데 재미있었어요.
그럼 후기 시작합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이지연)/인플루언셜
3. 읽은 날짜: 20250702 완독
4. 총점 (10점 만점): 10점/9점
왜 내가 부자가 되지 못했는지 돈에 대한 부에 대한 20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누구나 각자의 사정이 있다.
누구나 내가 세상의 원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아주 작은 한 조각을 경험해보았을 뿐이다. 겪어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교훈도 있다.
돈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미친 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미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의사결정을 한다.
[2장.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행운과 리스크는 동전의 앞뒷면 같다
행운과 리스크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말해준다.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 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두 가지는 워낙에 비슷하기 때문에 한 가지를 믿으려면 다른 한가지도 같은 정도로 존중해야 한다.
두 사람은 똑같이 동전을 던졌는데 우연히도 서로 다른 면이 나왔을 뿐이다.
성공에서 행운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 리스크와 행운은 도플갱어다.
[5장.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안전마진을지켜라
돈 문제에 있어서 생존이라는 사고방식이 그토록 중요한 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당연한 이유다.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없다. 두 번째 이유는 앞에서 본 것처럼 복리의 수학적 원리가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 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다.
그토록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부서진 것은 모두 자만 때문이다.
: 부자가 되는 것보다 안전하게 생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
[6장.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꼬리가전체를흔든다.
나폴레옹은 전생의 천재를 이렇게 정의했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자동주행 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
: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 중요하다.
[11장.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나을까]
#너무이성적일필요는없다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것을 목표로 삼아라. 이게 더 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도 크다.
앞뒤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인생이 늘 앞뒤가 맞는 건 아니잖아요. 실제로 인생은 앞뒤가 맞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 원래 인간과 세상은 부조리하다. 적당히 합리적인 것도 괜찮다.
[16장.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각자의투자목표가있어야한다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 알면 놀랄 정도다.
: 사람마다 돈에 대한 가치관과 목표치가 다르다. 각자만의 방식을 찾아라.
[18장.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모른다는것을인정하라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마주치면 보통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나만의 시각과 세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 경험이 아무리 제한적이라고 해도 설명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이 복잡한 세상이 이해가 가기를 바란다. 그래서 사실상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구멍들을 채워줄 이야기를 스스로에게 들려준다. 그런 스토리들이 우리에게 끼치는 경제적인 영향은 환상적인 것이 될 수도 있고 끔찍할 수도 있다.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인정하는 것은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전하는 것과 같다.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다.
: 우리는 자신의 이해의 한도내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모른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우리는 생각보다 돈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아니 어쩌면 모른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상태로 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부동산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지만 어쩌면 우리 모두가 자신의 투자 전략이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여기서 다같이 공부하지만 나이도, 성별도, 사는 곳도, 삶의 목표도 다를 수 있다. 열심히 공부해서 반드시 각자만의 투자 방식과 삶의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큰 그림은 같아도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목표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강의를 듣기 시작할 때 너바나님이 나이가 50대 되신 분들은 무리하게 지방 임장 하지 말고 서울 수도권에 좋은 것을 하세요~ 하셨을 때. 아니야 나는 할 수 있어. 해낼 거야!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시장 상황도 변하고 나도 여기서 50대가 되고… 지방 임장을 해보니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가 된다. 아마 내가 비전보드에 적은 금액을 내가 원하는 시기에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나는 걸어갈 것이다. 그리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나이와 경험에 따른 목표를 가지고.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84~388
나는 네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의 가치와 그 보상을 믿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모든 성공이 노력의 결실도 아니고, 모든 가난이 게으름의 결과도 아님을 깨닫기를 바란다. 너 자신을 포함해 누군가를 판단할 때는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하거라.
진정한 성공은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을 얻는 데 압도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순자산의 수준이 아니라 네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이다.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금융 조언은, 너나 대부분의 사람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돈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너의 세상은 나의 세상과 다를 것이다. 내 세상이 내 부모님의 세상과 다른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이 조언들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괜찮다. 사람은 모두 다르고, 정답을 다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의 조언이라 해도 너만의 가치관, 목표, 환경을 고려해서 받아들이길 바란다. (하지만 엄마 말은 항상 잘 들어야 한다.)
좋은 책 제안해주신 큰1이들, 그리고 모건 하우절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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