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드뎌 조 오티를 진행했습니다.
첫만남부터 열정에 넘치는 조원분들과 함께 얼굴을 보며 오티를 하니,
신남반, 기대반^^
한달 간 지낼 조원분들과 자기 소개를 하고, 튜터님의 소개를 받았는데요.
(오스칼 조장님, 감사링님, 로이리 34님, 바스크치즈님, 성공한 알밤님, 영심일리님, 유용한 바람님, OMG COFFEE님그리고 그뤠잇 튜터님)
튜터님은 2016년부터 10년간 투자 시장에 계셨더라구요.
정말 대단하신 분!!!
다른 것보다 가장 인상깊었던 건 무엇이든 나누어 주시려고 한다는 점이었어요.
솔직하고 가감없이 투자이야기 그리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달라고 하시는 부분이 처음부터 든든했고,나눔에 진심이다라는 점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튜터님이 주신 글입니다. 월부 튜터님들은 나눔을 기본으로 하시며, 선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진심어린 나눔을 통하여 잘되었음 하는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전부인것 같아요. 저도 이 귀한 마음 배워봅니다>
시세루틴
한 달간 조원들 한분한분 습관을 만들어주신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그중 인상깊은 내용이 시세 루틴입니다^^시세 루틴을 통하여 시세보는 것을 습관화 시킨다는 의지셨는데요
월부에 있으면서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어왔지만, 시세 관리가 어려워
앞마당 관리를 하는걸 어떤식으로든 해야하는 입장에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한 달간의 과제, 그 과제가 100일이 넘어 습관이 될 수 있겠다싶은 생각에
매우 신나네요!
[튜터님 나눔글]
[그뤠잇_서울 투자 마무리 후에 지속족으로 앞마당 전수조사를 하는 이유>
https://cafe.naver.com/wecando7/11268608
[그뤠잇_시세 조사 루틴 바로 시작하는 방법>
https://cafe.naver.com/wecando7/11517005
지역소개
지역에 대한 소개 그리고 특징도 말씀해주셨는데요.
지방앞마당이 처음인 전 생소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수도권 앞마당중 같은 가격대의 다른 아파트와도 비교가 되긴하더라구요!
(물론 강의에서는 서울과 지방을 비교하지 말라하셨는데, 가격이 보이니 자연스럽게 같은 가격대에 수도권 단지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더라구요.. 지방의 아파트는 지역의 선호요소에 따라 아파트의 가치가 갈리기도 하고, 또한 새아파트의 공급으로 인해 수요의 이동도 잦은 곳이라 매수보다 매도가 훨씬 중요하다는 크리티컬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매임 예약 잘 안될 때
몇년 전 선배님 결혼식이 있어 지방에 갔을때가 생각납니다.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는 첫 지방,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정보들을 얻었는데요, 사투리를 배워서 사용하면, 좀 더 할인 받아 알차게 현지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정보에, 친구들과 내려가는 기차안에서 사투리를 공부했었습니다. 연습도 해보고 여러 상황에서도 말해보고 난 후, 드뎌 실전!!!
두둥.. 현지인 찐맛집을 들어갔었는데 .. 오..가격표가 없다..(싯가)
뭔가 현지인스러운 맛집에 북적북적하니, 사람이 많아 여기는 역시 맛집이군하고 계산을 했는데,
완전 외지인으로 보신것 같더라구요..
시키는 법을 잘 몰라 옆테이블과 비슷하게 시켜 먹었는데, 우연히 영수증을 보니 가격은 거진 두 배..--;;
나중에는 타지에 갈때는 그냥 규격표가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는 따가운 교훈을 얻은 적이 있는데요.
그런 기억을 가지고,
어제 전임 미션이 떨리는 마음으로 임장지에 전임을 시작했었는데요.
또 일이라 그런지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게 그 부동산의 상태 상황 가격 그리고 요즘 시장에 대해 브리핑해주시더라구요 ㅋ
이렇듯, 튜터님은 전화해봤을 때 매임을 잘 잡아주시지 않거나, 워크인으로 해보시라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아니면 네이버 톡톡으로 문의해도 생각보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신다는 꿀팁과 너무 전화가 안된다고 걱정하지말고 워크인을 통해서라도 얻을 수 있음 얻고, 그 자리에서 시장상황을 알 수도 있고, 대화하다가 매물 보여주는 사장님도 있으니 용기를 가지라 응원을 주셨답니다!
앞마당 관리하는 법
서울 앞마당을 다 가지고 계신 튜터님, 이 많은 앞마당을 어찌 관리하시는지 궁금했는데요.
시세 보는 것으로 앞마당 관리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앞마당을 계속 관리하면 흐름을 알 수 있어서 좋은데, 차선책으로 네이버부동산 호가 / 실거래가라도 계속 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또한 가격뿐만 아니라 기타요소들 (공급 / 재개발 ) 기사체크하면서 관리하는게 좋고,뉴스를 보면서 하면 지난 앞마당의 변화를 통해서 생각지못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첨언해주셨습니다.
앞마당 원페이지 or 시세트래킹 둘 중 하나는 꼭 해야한다는 당부,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 외로 케파를 늘리는 한달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튜터님의 말씀도 공감이 참 많이 가는데요.
MVP의 티켓을 가지고 어렵게 가는 지방투자실전반인만큼
잘 새기고 한달 지투실 일정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진심을 담은 두시간 동안의 튜터링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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