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로 나아가는 ‘해내는’ 오소리입니다.
감사하게 광클이 성공해 지방실전을 처음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꿀팁 알려주신 클파 반장님 감사합니다❤️)
지투기와 다르게 정말 ‘실전반’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투자 프로세스와 지금 지방투자를 ‘왜’ 주목해야 하는지
너무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감사랑합니다!
(제 첫번째 투자코칭을 해주셨던 튜터님이라 더 반가웠어요! )
저는 지금 당장 지방 투자가 어렵고,
소액이라도 최소 2년 이상은 뒤에 투자를 바라볼 수 있어서
지금 지방 시장을 어떻게 봐두어야 할까,
앞으로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좀 막막하기도 하고
고민이 많았는데요.
강의를 들으며 광역시, 중소도시, 각 지역을 ‘투자자’의 눈으로 본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실제로 투자 이후에 저에게 다가올 미래까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방 강의였지만, 지역에 상관없이 서울 수도권까지 모든 투자에 유의미한 내용을
가득 담아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지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보다는
투자자로서 가져야 하는 시각과 인상깊었던 내용
그리고 꼭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복기하며 후기를 작성합니다.
#선호도
지난 열기 강의에서 자모님께서도 강조하신 ‘선호도’
역시 쟈니 튜터님도 이 선호도를 강조해주셨는데요,
특히 지방은 ‘매도’를 생각해야 하는 투자처이기에
환금성으로 직결되는 이 선호도가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1호기 이후 다음 투자를 한다면, 설령 투자금이 더 들어가거나
혹은 급지가 낮아진다고 해도
그 지역 내에서 1등으로 선호하는,
혹은 무조건 실거주자가 받아주는 곳으로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은 역시나 경험에서 쎼게 배웁니다ㅎㅎ)
선호도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기!
#성장의 동력
아무래도 소액이 들어가는 투자처이고,
지방 자체가 언젠가는 매도를 바라보고 하는 것이기에,
어떤 시각으로 지방 소액투자를 바라보아야 할까 어려웠는데요.
튜터님께서는 ‘성장의 동력’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종잣돈을 그냥 모을 수도 있지만,
나의 실력을 키워 투자라는 경험을 해 나간다면,
같은 종잣돈을 설령 모은다 해도
그 경험은 결국 미래의 나를 위한 소중한 자신이 된다는 것을
튜터님의 말씀을 통해 꺠달을 수 있었어요.
‘아, 어느 세월에 나는 돈을 다시 모으지?’
‘돈 모으는 동안 지방도, 다른 지역도 기회가 날아가면 어쩌지?’
이런 생각+조급함+그러면서 행동은 정체…
이런 때가 많은 저였는데요.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어쩌면 지금은 미리 다가오는 기회를 겟 하기 위해
앞마당을 만들고 나의 투자 장바구니를 줍줍하기에 좋은 시장이라는 것을
또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기회는 언제 올지 미리 알 수 없고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결국 미래에도 아무것도 아닐 것이기에
아, 앞마당 열심히 만들어두고
이번 실전반에서 튜터님, 그리고 강사님들과 나의 씽크를
최대한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성장하는 한달!)
제가 아직 해보지 않은 지방투자라는 영역이
결국에는 그 첫번째 벽을 꺠야,
아 이게 되네? 수익이 나는구나? 이런 식으로 가능한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결국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뭐다?
#투자자의 실력! #기다림(보유) #리스크에 대한 적절한 대응
그 외에도 시세 트레킹은 매매가를 주로 생각하고
투자금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전세 트레킹, 그리고 전임+시세트레킹 조합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셔서
앞으로 시세트레킹을 할 때는 꼭 전임을 하나라도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혼신을 다해 몰입한 적이 많이 없습니다.
부끄럽지만, 강의도 겨우 들은 적도 많고,
독강임투를 지속한다는 것이 버겁다고 느낀적이 많은데요.
이걸 왜 하는가? 생각하면…
사실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저’를 위해서 하는 것이더라구요.
제대로 독강임투를 하지 않고 투자를 한다는 것이
그 뒤에 얼마나 큰 후폭풍을 몰고오는지
경험을 하고서야 알았습니다.
결국 독강임투는 나의 확신과 보유와 자산 증식을 위해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하 거였어요.
그걸 생각하니, 이런 시간들이 참 럭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또한 제가 투자라는 경험을 했으니 더 깊이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지칠 땐, 생각하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결국 소중한 나를 위한 것이다’
저는 막상 투자를 하고 나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아쉬움이 없는 투자는 없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튜터님께서는 아 아쉬움을 성장으로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방향이었어요.
물론 제가 지금 느끼는 아쉬움은
정확하게 어떤 실력의 성장에서 오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르면 지금의 제가 보지 못하는 것이 더 보이겠죠?
즉, 나의 실력이 성장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앞으로 점점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의 반증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아 이게 당연한거구나.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은 결국 뾰족한 실력을 키우는 것임을 또 배웠습니다.
#아쉬움은 곧 현재의 성장을 의미한다
지금 제가 강의를 지속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하나의 경험을 하고 사라지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는 거에요.
저의 시간, 누군가에겐 적을 수 있지만 저에게는 큰 모든 비용들이
그냥 매몰 비용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이 의미있는 시간이 되려면,
결국 제가 목표한 비전보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해나가는 수 밖에 없다 싶어요.
튜터님이 마지막에 보여주신 사진을 보고 울컥했고,
지방에서 시작해 결국 서울까지 자산을 키워나가신 걸 보며
스타트 라인이 어디에 있느냐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투자자 개인의 ‘실력’
그리고 ‘끈기’, ‘꾸준함’이 진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에게 0억만 있으면, 아니 0.0억만 있으면… 이런식으로 생각한 적이 많았는데요
결국엔 그렇게 되어도 더 좋은 투자를 저는 할 수 없었습니다.
실력의 부족 때문이었죠.
돈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나에게 실력이 있다면, 나는 언제든지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결코 가진 돈이 많다고 최고의 투자를 할 수 없음을..!!
저도 1호기를 잘 지키며(미워하지 않고ㅎㅎ)
비전보드를 향해 잘 걸어보겠습니다.
쟈니 튜터님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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