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피커]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싶어 독서후기

  • 25.07.04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싶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293p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 때가 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32p 자기합리화와 핑계 대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버리도록 하자. 인생을 살아가는데 아무 도움이 안 된다. 당연히 여러분이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도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을거다.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벼농사가 잘 되길 기도하는 농부와 다를 게 없으니까 말이다.

→ 핑계대는 습관이 정말 안좋은거 알고 안하려고 노력하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튀어나온다. 항상 핑계가 튀어나오고 그 후에 왜 그런 말을 했는지 후회하게 되는 것 같음. 자기합리화, 핑계대는 습관 진짜 꼭 고치자, 내 인생에 하등 도움될 것이 없다. 어떤 문제든 내 문제든 아니든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35p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본인 스스로가 최소 매달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더 큰돈을 관리하고 재무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

→ 이 책을 읽으면서 찔리는 구석이 참 많았다. 이 구절도 참 찔리던 구절임.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업무하면서도 항상 들은 이야기면서 정작 이걸 내 투자에는 적용하지 않고 있었다. 깊게 생각하기 귀찮다는 것이 이유겠지. 임보 쓰는데 걸리는 시간, 정확히 매달 얼마를 모으고 있는지를 우선 파악해야겠다. 

 

87p 부자들은 작은 돈도 허투루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워런 버핏의 말이 있다.

“평소에 큰 돈이 나가는 것은 신경 쓰면서 사소하게 작은 돈이 나가는 것들은 신경을 덜 쓴다. 하지만 이게 반복되면 크나큰 지출로 이어진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92p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는 물건은 결국 그 브랜드 일가의 자산만 불려주는 셈이지, 내 통장을 풍요롭게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 소소하게 다이소, 테무, 쿠팡 등의 소비를 많이 하는데 모이면 꽤 큰 카드값이 되는 걸 매달 확인하게 된다. 작은 소비도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왜인지 요즘 명품이 유튜브 알고리즘에 자꾸 뜨는데 그러다보니 혹 할때가 있다. 하지만 그걸 사는 건 그 브랜드 일가의 자산만 불려준다는 이 구절을 읽고 정신 차렸다, 알고리즘 당장 부동산으로 다 바꿔,,,!

 

98p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 게다가 누군가 초대박 정보라며 알려준다면 ‘개이득!’을 외칠 것이 아니라 왜 그런 고급 정보가 나한테 왔을까라며 의심을 먼저 해보아야 한다. 슬프지만 그 정보가 여러분의 귀에 들어갔을 때쯤엔 이미 그 정보는 다양한 사람들을 거쳐 닳고 닳은 볼품없는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

내 돈은 스스로 지키고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도록 하자.

→ 내 돈은 스스로 지키고 책임져야 한다. 다행히 하나를 정하면 우직하게 그것만 파는 스타일이라 다른 것들에 흔들리진 않지만 꼭 기억해야 할 말이다. 

 

162p 투자로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아래 세 가지 변수 중 최소 하나 이상을 늘려야 한다.

투자금액x투자기간x수익률

지금 당장 투자금액을 많이 늘리는 건 어려우니, 하루 빨리 시작하여 투자 기간만이라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293p 자신이 만났던 성과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고 본다는 것이었다.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 때가 있다.

→ 투자기간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해야 한다. 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인데, 완벽하지 않을 거라면 시작도 안하던 사람이었다. 다행히 지금은 부동산 투자의 세계로 들어와서 투자자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크고작은 문제들에 대면하면 일단 대충 빨리가 안되고 회피하게 되는 것 같다. 일단 부딪히면 직선이든 구불구불한 길이든 나오게 된다. 일단 대충 빠르게 !

 


술술 읽혀서 금방 완독한 책이다. 작가 본인이 실행한 방법들을 바로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해준 것이 인상적이었고 투자 방향성을 설정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투자를 시작하던 초반에 고민하던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었고, 그때를 떠올리며 반성하게 되던,,, 

오히려 초반에 종잣돈 모으는 것에 더 진심이었고 지금은 좀 시들해진 감이 있는데 다시 제대로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며 하게 됐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임보 작성하는데 걸리는 시간, 달에 정확히 얼마를 모으는지 확인하기
  • 작은 금액이라고 막 사지 말고 꼭 필요한 것들만 구입하기, 집에 짐 늘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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