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여행전날의 설레임을 간직한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여행전날입니다.
짬밥에 부끄럽지 않는가?
군대에서나 들었던 짬밥이라는 단어를 강의에서 들을 줄이야 ㅎㅎ
그런데 그때 듣던 짬밥과 오늘 듣는 짬밥은 다르게 들렸다
자격, 실력, 기준
아들로서
남편으로서
회사원으로서
아빠로서
투자자로서
각자의 짬밥이 다르지만
투자자 짬밥이 가장 적다
25년 7월 실준반을 선택한 이유
이번달 임장지를 선택한 이유
조장을 지원한 이유
매일 아침마다 시세를 보는 이유
지금 이 시기에 대출관련 책을 보는 이유
그당시 1호기를 투자했던 이유
현재 2호기 후보단지 list을 뽑은 이유
…
이런 행동들을 설명할 수 있는가? 없는가가
1차로 나의 현재 투자자 짬밥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잃지 않는 투자
= 더 벌진 못하더라도 망하지 않는 것
당연한거 아냐?라고 하지만 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현재 2호기 투자리스트를 뽑으면서
더 좋은 것을 사고 싶은 마음에
신용대출을 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고민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용대출쓰지마세요’
라는 이야기를 3번 이상 하시는 것을 들으면서도
아니 왜 이 좋은 시기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걸까?
감당 가능하다면 대출을 써도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지만 좀 더 생각해 보니
투자금 + 신용대출로 인해서 더 좋은거 (= 더 많이 오른거, 저평가 X)
시장분위기에 휩쓸려 추격매수가 가능해지기 때문이기에
조심해야 함을 이야기해주신 걸로 이해했습니다.
또 대출을 써서 감당가능한 만큼은 각자가 상황에 따라 다른데
그렇다면 감당가능한 대출금은 얼마일까요?
저는 바로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안다고 착각한거 였습니다 ㅠㅠ
또한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편한 선택 대신 맞는 선택’ 을 해야 한다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네요.
프로이신 너나위님이 하시는 투자 프로세스는
아마추어인 저와 무엇이 다를까요?
상대적 저평가를 통해
보기좋은 수닭이 아닌 알을 낳는 암닭을 고르구요
또한 투자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수많은 벽들을 깨야 합니다.
(그래서 힘든거겠죠? ^^)
그냥 구축아닌 수도권 비선호생활권의 구축
가격의 허들
서울프리미엄등
아 그래서 이건 싸다. 투자할 만 하다라는
수많은 실패, 성공 경험을 통한
투자확신, 자기확신이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목표는 멋있지만 목표로 가는 길에는 똥 덩어리가 가득하다
지루한 길이다.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오는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이다."
- 일의 격
똑같은 실패를 하지 말라는 말씀이 역설적이게도
감정이입을 100% 하지 못함을 스스로도 느끼고 있습니다.
뭔가 알듯 한데 구멍이 슝슝 뚫린 답안지 같은 느낌입니다.
경험, 열정, 간절함, 목표의식 여러가지가 부족하지만
너나위님의 투자프로세스를 한발한발 뛰따라가 보겠습니다.
현시장을 실거주의 입장에서 봐야 함을
잊지 않고 조급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할 일
시나리오별 대응방안
1. 매매 상승/ 전세 상승일때
1.1 1호기 대응방안
1.2 2호기 투자 대응방안
2.매매하락/ 전세상승일때
2.1 1호기 대응방안
2.2 2호기 투자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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