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굿리더입니다.
실준반에서 너나위 멘토님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으며 지금 내가 가져야할 태도,
바꿔야할 생각을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나의 상태는?
저의 수강이력을 다시 살펴보니
22년 8월에 열기반 강의only를 신청했었네요.
이제 곧 월부에서 3년이란 시간을 맞이합니다.
이 시간을 보내며, (1) 반복한다 (2) 복기하고 개선한다
이 2가지가 정말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동료들이 없었다거나,
더 난이도가 높은 강의 커리큘럼이 없었다면
아마도 3년이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더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초반의 불같은 열정이 사그라들고
여러 현실의 장벽들과 마주하게 되면
3년을 채운다는 것도 참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복기하고 개선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웠습니다.
개선하는 건 정말 불편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개선없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됩니다.
나아가고 싶다면
개선이 필요함을 다시 인식하였습니다.
"어떤 영역이든 조금이라도 나아져야 한다.
단순히 시간만 넣는다고 되는게 아니다.
반영을 해야 한다."
<부동산 대책 점검>
6월 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있었습니다.
너나위 멘토님의 시장진단을 들으며,
시장을 경험한다는 것이 큰 자산이란걸 느꼈습니다.
작년에도 그랬습니다.
규제가 나오고 사람들은 동요했습니다.
그때, 규제 직후 투자를 한 동료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기회였단 것을 지금은 압니다.
지금 또 규제가 나왔습니다.
작년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지금은 기회라는 것을
강의를 들으며 더 직감했습니다.
시장 전반의 매매가 수준을 보며,
이처럼 아직 비싸지 않은 시장에서,
저처럼 다음 투자까지 시간이 남은 사람은
좀 더 좋은 지역을 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핵심 개념>
잃지 않는 투자 =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
강조에 또 강조를 하셨습니다.
더 벌지는 못하더라도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도 좋을 이야기입니다.
투자 이후의 시나리오
서울 시장에서는 지방과는 달리
전세가가 오르더라도 매매가는 하락할 수 있음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시나리오가 있겠지만
어쩌면 다음 투자까지 시간이 있는 제게 유리한 시나리오는
수도권의 전세가가 오르면서
매매가가 하락 또는 보합하는 시장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매매가의 상승/하락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단단한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내게 맞는 투자>
1. 투자금을 다 썼을 때의 대처법
(1) 임장보고서를 쓴다
(2) 글을 쓴다
(3) 사람을 만난다
투자금을 모으는 시기에도 꾸준한 아웃풋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 가치성장투자를 한다는 것의 의미를 제대로 알 것
가치성장투자라는 것은 원래 10년에 3~4번,
2~3년에 1번 투자를 하는 것이란 점을
강의에서 들으며,
분명 알았던 내용이었을텐데
머리에 다시 전구가 켜졌습니다.
이것을 알고 기다리는 것과
모르고 마냥 기다리는 것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가치성장투자는 원래
투자를 쉬는 기간이 있는 것임을
다시 알고
원래 그러한 것임을 아는 것이
제게 큰 위안과 확신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게 큰 운으로 찾아온 첫 투자.
그 부족한 실력을 메우기 위해서는
더 배우고 실력을 갖춰야함을
너나위멘토님 강의를 들으며 많이 느꼈습니다.
"필연적으로 첫 투자 후 2~3년 동안은 투자가 안되는구나.
전세금 오르는 것을 잘 써야겠다.
다음 투자를 잘하려면 임장 잘 해야겠다."
3. 지방 소액투자에서 매도의 중요성
매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덜 벌더라도
매도 시점이 오면
매도를 해야함을 기억하겠습니다.
원래 지방은 매도가 쉽지 않음을 알고
그럼에도 안 팔리는 것이 아님을,
또 필요 시 가격을 낮추려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함을 기억하겠습니다.
전세 재계약이란 편한 선택을
하려 하지 않고,
어렵더라도 매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하겠습니다.
기민하게 대응하겠습니다.
“편한 선택을 하는 게 아니라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
4. 과한 취미
과한 취미의 비유가 찰떡이었습니다.
밤낚시를 취미로 하는 사람 ㅎㅎㅎ
이해가 딱 갔습니다.
모아니면 도
o 아니면 x
이렇게 투자를 대해선 안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힘든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부러지지 않고
이어가야함을 압니다.
힘든 순간에
수준이 낮아지는 것을
용인할 수 있는 사람 되겠습니다.
나는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취미처럼 마음 편안하게
즐겁게 그리고 행복하게
그런 투자자 되자고
스스로 다짐합니다.
그런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투자를 저의 과한 취미활동으로
가져가 보겠습니다.
"힘들 때는 수준을 낮추더라도 완전 0이 되면 안된다.
그런게 과한 취미다.
적당히 챙겨가면서 하는거다. 취미처럼"
멘토님,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