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싶어 후기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의 삶은 계속 오르막" (10억도전)

  • 25.07.06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 가장 인상 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게으름은 전략이다" 열정 넘치는 사람들이 부럽기만 했던 나에게, 이 책은 내가 가진 성향을 인정하고 거기에 맞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줬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특별하게 와 닿았던 내용의 페이지를 정리해본다면

32p 월급날 나의 의지를 믿지 말자 

제테크 기초반에서 배운 통장 셋팅 공과금, 기타보험등등 고정 적으로 나가는 것 외엔 지출의 변동이 있는 것은 식비이다. 아직 안되고 있는 것은 금액을 정해 놓고 쓰고 있지는 못한다. 평소 음식재료를 많이 사서 쟁여놓는 스타일이다.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게 되고 음식 재료비를 월50 만원으로 책정을 하고 실천을 해보자 다짐해본다.  이미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를 위한 작지만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긴 한데 책을 통해서 더 꼼꼼히 체크해보게 되었다.  바쁘게 살고 있는 자녀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62p 꼭 1억이 있어야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1억이라는 투자금을 모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었다.  하지만 이 책의 소개처럼 소액으로 투자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지하게 많다. 소액으로 투자하면서 더 큰 종자돈을 만들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은행에 가서 적금 통장을 만들 때마다 은행 직원이 늘 그랬다. 적금은 이자가 엄마 안되니 펀드형식의적금이나 기타등등을 설명했다 나는 그때 마다 원금 손실을 문의했고 원금손실이 1원이라도 안되는 것이 가장 좋은 적금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긴 세월을 너무 바보 같이 살아온 것같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투자에 관한 공부를 이어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103 p 국내가 아닌 미국주식을 선택한이유

마국주식을 하고 있는 주변인들이 밥에 들여다보느라 잠을 못잔다. 등등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었다. 월부에 들어오고 제테크기초반에서 광금러님의 주식강의를듣고 화면에서 튀어나올 것처럼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모습을 보고 믿음이 갔고 미국주식 기초반을 수강하고있는 중이다. 사실 좀 어렵긴한데 미국달러로 환정도 해보고 주식도 몇주 사보았다.  뭍자로 배당금이들어왔다고도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는게 더 많다 하지만 세상돌아가는거에 너무 뒤쳐지면 안될 것 같아서 적응중이다. 

104p 워렌버핏유서에 등장한 힌트

투자를 잘모르는 아내에게 90%는 스텐더드엔드푸어스s&p500 인덱스 펀드, 나머지10%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라

s&p500에 대한 제무제표를 분석하고 하기는 어렵다 알아서 자산 운용사가 500개 기업을 투자해주기에 좋은 것 같다. 딸은 이책을 읽고 나서 엄마 머리 아프게 생각하지 말고 돈을 s&p500에 돈이 여유 있을 때 마다 투자하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한다. 광금러님이 계속 주장하셨던 강남 아파트 같은 주식 이었다.

116p 한번에 몰아서 살까? 적립 식으로 살까? 

나는 게으른 스타일이다. 그래서 몰 빵을 선호한다. 하지만 분산 투자에 대해 잘 설명이 되어 있고 얼마 전에 샀을 때보다 올라있어서 또 사도 되나 내릴 때를 기다려야 하나 고민이 되었는데 명확하게 답을 얻었다.  그래서 은행 저축보다는 조금씩 사모으기로 마음을 먹었다.

160p 또 하나의 재테크 방법 환 테크

환률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차이로 투자를 하는 방법으로 쌀 때 사서 비쌀 때 사는 방법이 있다. 조금은 부지런해야 하겠지만 시도해보기로 마음먹었다.

234p 스타벅스도 처음엔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다.

거기에서 커피를 마시는 영감을 보고 만든 것이라고 했다. 지금 스타벅스의 이미지는 대기업인 이미지가 크다.

지금의 확신과 열심이 미래를 더 긍정적으로 이끌어 줄 것 같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뭔가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책을 받아 든 순간 책이 얇아서 기분이 좋았다. 책 이라기 보단 투자 지침서 처럼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정리하여 읽기 쉽게 술술 읽어 나가는 점이 책을 끝까지 읽게 되었다. 현재의 나로선 책에 있는 부분은 이건 내가 다 하고 있는 건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정보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후회 스러운건 게으르게 살면서도 너무 편하게 미래를 준비하지 않았던 나의 과거를 후회하게 만들었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게으른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제목이 너무 딱 나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니, 단순히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는 메시지가 아니라, 스스로를 나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짜야 한다는 매우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이제 나이 60에 투자 공부를 처음 입문하고  눈도 잘 안보이고 허리도 아프고 책상에 오래도록 앉아서 책 한 권 읽기도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핑계는 결국 게으름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저자 예프리는 자신의 게으름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 자동화된 금융 시스템을 만들고, 투자와 소비 습관을 구조화해 나간다. 예를 들어 ‘자동이체’, ‘ETF 분산 투자’, ‘돈이 새는 구조 파악하기’ ‘ 환테크’ 같은 실질적인 팁들이 많아서 나처럼 경제에 자신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두 딸에게 책을 권유하였고 큰딸은 읽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였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게으름은 전략이다"라는 말이었다. 투자를 잘하는 사람들이 부럽기만 했던 나에게, 이 책은 내가 가진 상황을 인정하고 나에 맞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내 수입 구조도 다시 정리해보고, 작지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투자 습관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쁜 직장인이나 자기 관리가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이 매일 들고 다니며 적용해보면 좋은 책이다.

“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의 삶은 계속 오르막이다” -찰리멍거

나는 오늘도 오르막으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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