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70기93조 튼튼2] 1주차 강의 후기 "흔들리는 규제 속에서 난 기회의 향이 느껴진거야"

  • 25.07.06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지난 4월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고 짧은 기간 안에 다시 재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맞는 선택을 한건가… 이 시간에 다른 새로운 강의를 들어서 넓게 배워야 하는거 아닌가?

강의 수강료도 만만치 않은데, 들었던 강의라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어떡하지? 

아너스가 되려면 안겹치게 다른 강의를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걱정인형과 완벽주의자의 끔찍한 혼종…ㅜ)

 

뭐 여러가지의 고민을 가득 안은채 7월을 시작했습니다.

막상 조OT와 함께 한달을 시작하니, 은근히 설레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개강 하루 후 바로 분임을 시작하니, ‘아~ 맞아 나 임장하는거 좋아하지! 수도권 앞마당 늘린다는 목표가 있었지!'

 본질적인 목표를 깨달으며 하루하루 원씽에 충실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실준 1주차 너나위님의 강의를 하루 만에 쭉 완강했습니다.

“ 역시 너나위님! 멋있어! 강의도 너무 잘하시고! 모든 말씀이 주옥같고 마음을 관통해서 들어오잖아! ”

또 한번 차오르는 의지와 배움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1주차 강의 후기를 어떤 내용으로 적었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습니다.

 

https://weolbu.com/s/E85vvK57cU

(이때도 역시나 너나위님 강의력에 감탄했네^^;)

규제와 함께 변한 시장 분위기이지만 투자원칙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지난 4월보다는 열정의 온도가 조금 떨어졌지만,

오히려 지금이 더 안정화 되고 지속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첫 수강때는 열정 100% 아는 것 30% 였다면 

재수강인 지금은 열정 70% 아는 것 60% 된 것 같습니다.

강의 마지막쯤에서도 말씀하셨지만, 뜨겁게 불타기보다 따뜻하게 오래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재수강을 하니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인상 깊게 남는 내용들이 더 많았습니다.

내 삶에 차곡차곡 적용 할 것 들을 다시 한번 적어봅니다.

 

  • 가치가 침체인 것을 가치가 없다고 착각하지 말자
  • 협상시 먼저 지치는 사람이 지는것이다. 이 협상의 결과가 500만원, 1000만원짜리라는 것을 명심하자
  • 가격과 가치의 불균형을 찾아내자. 이것이 곧 기회다.
  • 투자기준에 부합하는 것 중 가장 입지가 좋은 것을 사자 →변하지 않는 원칙
  • 아니다 싶으면 보내주고 새로운 것을 찾자. 무리한 대출은 절대 안된다.
  • 아는지역의 개수가 곧 실력이다. 내가 얼마나 알고 있고, 얼마나 꾸준히 관리하는지가 실력이다.
  • 힘들 때 절대 0까지 내려 놓지 말자.
  • 안부러지고 꾸준히 가는게 중요하다.
  • 첫 투자 후, 준비하면서 다음을 도약하자

 

그리고 최근 발생한 규제에 대해도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습니다. 

규제를 대하는 나의 태도와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지, 내가 다음 스텝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는 너무나 유익한 내용이였습니다.

최근 시장을 반영하여 강의 준비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대선 이후 첫 규제에 모두 혼란스러워하고 웅성웅성 어지러운 분위기 속에서 ,

너나위님의 강의 덕분에 투자자로서 중심을 잘 잡는 시간이였습니다. 

어머 ! 이거 완전 럭키나위 잖아~!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며 위기 말고 기회의 7월을 보내겠습니다!

화이팅 !!!!!

 

 


댓글


튼튼2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