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내집마련 기준을 배운 내집마련 기초반 1강 후기

강의를 들으면서,결혼을 일찍했더라면 더 낮은 가격에 집을 살 수 있지 않았을까? 

그 때 집 산 애들은 많이 올랐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나의 상황에서는 일찍 결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였고, 

내가 늦게 직종 전환을 하고, 애초에 대학을 늦게 간 나의 잘못도 있고,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했다. 

아쉽지만, 과거를 바꿀 수는 없으니까.

나의 인생에서는 지금이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을 하고 마음을 다잡으려고 한다.

강의 중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은

이 강의를 통해서 너나위님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니, 강의를 해주신 너나위님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을 받았고,

이 강의를 알려준 유리 선임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너가 아니였으면, 나는 아무 집을 샀을꺼야 ㅎㅎ

그리고, 지역을 지금 회사근처 살고있는 용인만 생각을 했었는데, 

다른 곳도 알아보고 비교해봐야 하겠구나 라고 깨달았다.

결론은 수지구를 하더라도, 
서울 지역에 대해 무지한 채로 하는 것과, 서울도 알아보고 수지를 택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 것 같다.

꼭 적용해 보고 싶은 점은

지금 나의 월급과 소비, 남친의 월급과 소비로 저축금액을 파악하고, 진짜 얼마짜리 구매가 가능한지 계산을 해봐야겠다 라는 것이다. 

이전까지는 막연하게 이정도 금액이면 되겠지 하고 알아본 거라서.

그리고 총 종잣돈에서 결혼준비 자금도 A안, B안, C안 계산해보고, 결혼준비금액을 빼고 최종 종잣돈을 계산해봐야겠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