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용채씨] 마스터님과 첫 투자코칭 후기_돌고돌아 '망하지 않는 투자'의 원칙으로(7/6)

안녕하세요? 용용채씨입니다. 7/6 따끈따끈한 투자코칭 후기, 시작합니다.

동료분들께 투자코칭을 추천받은 시기는 3월쯤이었습니다. 

4월 광클에 실패하고 5월에 겨우겨우 대기로 투자코칭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 첫 투자코칭 튜터님은 바로바로… 

[마스터]님 이었습니다…!!

투자코칭에서 마스터님과 만날 기회가 생기다니ㅜㅜ 너무 운이 좋았어요.

들뜬 기분도 잠시, 어떤 질문을 드려야 값진 시간이 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투자코칭을 받았던 동료분들께 받았던 조언은 

“채씨님의 현재 상황을 스스로 명확하게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였습니다.

곧바로 제 상황을 줄글로 정리하였고,

제 고민들이 하나로 이어져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걸 토대로 튜터님께 아래의 세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1)0호기 운영방법

 2)0호기 유지여부

 3)1호기 투자지역

튜터님께서 각각의 상황에서 리스크와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조언해 주셨습니다.

“직업이 안정적이고 나이도 젊으니 저라면 채수 늘리기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높여볼 것 같아요.”

제 상황에서 지방에 소액투자를 한다면, 소액투자이기 떄문에 운영하기 어려운 물건을 고를 가능성이 커 리스크가 더 커지는 상황이었습니다. 1호기 투자를 하는 득에 비해 실이 더 컸던 것입니다. 

0호기의 가치도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1호기보다는 0호기를 더 가치 있는 물건으로 바꿔가며 천천히 가는 것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사실, 0호기에 대한 손해때문에 빠르게 수익을 높이고 싶었던 마음이 있고 낮은 투자금때문에 올해 지방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투자코칭을 받으며 가장 중요한 원칙인 “망하지 않는 투자”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마음을 다잡고 1)매도물건의 앞마당 만들기(매도용 비교평가) 2)1기 신도시 지역 빠짐없이 앞마당으로 만들기 3)매수할 물건에 맞춰 매도하기(26년 상반기) 를 실천하려고 합니다.

너무나 좋은 기회로 마스터님과 투자코칭을 진행하게 되었고 

제 상황에서 행동에 따른 득실을 조언해 주셔서 앞으로의 투자 방향을 다시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목표하던 1호기 투자 시기는 미뤄졌지만, 망하지 않는 선택이라는 확인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느리더라도 원칙을 지키는 투자!!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