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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니 일단 대충 빨리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 임보쓸 때, 완벽주의보다 완료주의라고 말씀해 주시는 강사님들이 떠올랐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느꼈다.
책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재테크 방법(급여 통장 관리, 자동 저축 시스템, S&P500과 나스닥, 환테크, 연금/퇴직연금/ISA)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보다 중요한 건 실제로 실천했느냐의 차이다. 저자는 실천했고, 나는 그러지 못했을 뿐이다.
그동안 나는 귀찮고, 당장 생각하기 싫다는 이유로 핑계를 대며 회피해 왔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지하게 되었다.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말이 정곡을 찔린 기분이 들었다.
재테크 면에서 나는 정말 게으르게 살아왔구나 싶었다. 😂
또한, 벤치마킹을 위해 영상들을 연구하고 분석한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
대본의 글자 수부터 화면 구성, 사고의 흐름까지 세세하게 살펴보고 벤치마킹한다는 저자의 태도를 보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부동산 공부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사님들이 강의에서 예시를 들며 “왜 이런 결론에 도달했는지를 흐름으로 이해해야 한다”,
“본인처럼 생각의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신 게 떠올랐다.
나는 그걸 얼마나 제대로 받아들였을까? 저절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는 강사님들처럼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이직을 하며 알게 된 노하우들을 나도 그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직할 당시 부족했던 부분들이 떠올랐고, 복기하는 느낌도 들었다.
이 책은 열중에서 읽었던 책들처럼 읽기 어려운 책은 아니었지만,
자꾸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고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지금까지는 목표 금액을 정해 두고 저축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구체적인 금액과 기한을 정해 종잣돈을 모을 계획이다. (예: N년에 X,XXX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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