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오랫만에 강의 수강을 하는 ㅇ뽈ㅇ 입니다.
자실 이후에 길고 긴 휴식시간을 갖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더불어 혼자서는 안됨을 상기하며 환경에 밀어 넣는 강의로 실준반을 선택했습니다.
1주차 강의는 너나위님의 강의였습니다.
작년 재테크기초반에서 강의 후 오랫만에 들었는데
역시나 뼈때리는 조언으로 강의듣는 내내 온몸이 아팠네요.
첫 번째 챕터에서 현재 나의 상태를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저의 상태는 아는대로 하지만 지속이 어려운 상태와 반영을 못하는 상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잘 모르는 70%에 속하는 사람이라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확고한 투자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게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실준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나온 부동산 대책에 따라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과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어떻게 접근하고 물건을 봐야할지 알려주셨는데
항상 이런 혼재의 시기는 언제든지 있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말고 차분히 보면서
파도의 크기에 따라 흔들림 없이 투자해 나가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두 번째 챕터는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서울 수도권이 어떤 상황인지 지방은 어떤 상황인지
그래서 어떻게 행동을 해나가야 할 지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야 한다는 건데요.
서울과 경기, 지방에서 각 평형별 금액별 전세가율별 투자금에 따라
어떻게 전략을 세워서 진격해 나갈지 방향성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에 따라 세 번째 챕터에서 어떻게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할지 알려주셨는데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아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현재 시점에 저평가를 판단하고 현재 가치있고 싼 물건을 사서 기다리는 것을 할 수 있고
미래의 시세를 예측하고 매수해서 시세차익을 누리는 것은 할 수 없는것이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배웠지만 저는 할 수 없는 것에 시간을 쏟았던 것이 아닌가 반성을 또 했습니다.
저평가를 두가지고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를 아는 것이 필요하고
상대적 저평가를 알게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교평가를 통해 가치와 가격의 불균형여부를 확인하고 더 좋고 싼 물건을 보는 눈
그것을 구별해내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시 달려야 할 것 같네요
마지막은 1주택자로 할 것인지 다주택자로 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그에 따라 어떻게 방향을 잡고 목표를 세울 것인지 다시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참…. 배울땐 맞다 그래 이게 중요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이 환경에서 벗어나는 순간 투자공부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처럼 행동하는 제가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때는 때가 아니었다, 때가 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라는
생각과 다짐을 또 하게 됩니다.
지금 규제로 혼란스러운 이 부동산 시장에 월부에서 배운대로 반복을 하는 것
그것이 제가 지금 할 일이라는 생각을 하며 1주차 수업으로 여기저기 때려맞은 곳
어루만지면서 다시 달려야겠습니다.
저의 루틴을 다시 월부 중심으로 투자 공부 중심으로 해나가는
learning이 doing이 되는 뽈이 되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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