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즐겁게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빌리89입니다.
작년 7월 여름 이후로 1년 만에 지방 앞마당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그 동안 지방 앞마당을 소중히하지 않다보니….(반성합니다..!)
지방에서는 어떻게 선호도 파악을 하였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투자 기준은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쉽게 떠오르지 않아 잘 할 수 있을지 작걱 은정으로 한 달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걱정도 잠시! 잔쟈니 튜터님의 1주차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록새록 지방 투자기준에 대한 소중한 기억들을 되찾고,
지방 가치투자와 소액투자 그리고 뚜렷한 가치 판단과 투자 방향성 설정까지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고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는 실력을 키우기 위한 B/M 포인트! 시작합니다!
# B/M.1 지방 시장에서 전세가의 의미에 대해서
- 본 : 지방 시세트레킹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전세가”
- 깨 : 수요가 얇은 지방아파트는 실수요 즉, 전세가의 움직임이 시장상황을 이끈다. 그리고 이러한 전세가의 움직임이 매매가의 향방을 결정한다. 그렇다면, 전세가의 움직임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공급”. 그 지역의 “공급”에 따라 전세가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이것은 각 지역별 수요의 개별성 때문!
정리하자면, 1) 공급량에 따라 전세가의 흐름이 변할 수 있고 2) 전세가의 흐름으로 인해 매매가의 방향성이 결정! - 적
1) 현재 임장지도 전세 매물이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는데, 전임을 통해 단지별 전세 실거래가와 동향 파악하기!
2) 각 광역시별 과거 공급과 전세/매매지수를 매칭시켜보며, 공급과 전세/매매지수의 상관관계 확인해보기!
# B/M.2 지방에서 후순위인 구축까지도 봐야하는 이유!
- 본 : 투자할 것 같지 않은 구축도 흐름, 매도시기 알려주는 단서가 됨.
- 깨 : 지방 아파트의 경우 낡으면 다른 신축에 의해 대체되며 자칫 수년 전 가격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매도 시기를 유의해서 지켜봐야한다. 그리고 후순위 구축까지 오르는 시장이라면? 정말 상승장의 끝자락이라는 신호로 투자 물건에 대한 매도 타이밍으로 생각해야한다.
- 적 : 단지임장/단지분석에서 후순위 구축도 선호도와 가격에 대한 판단의 기준을 잡기 위해 꼼꼼히 볼 것!!
# B/M.3 환경이 애매한 아파트 투자 전략!
- 본 : 주변 환경이 어순선한데도 투자해도 되나요?! Yes! 단,,,!
- 깨 : 같은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상위 생활권 선호단지가 없거나, 직장 접근성이라든지 인접 학군지의 접근성 혹은 대단지 브랜드 신축이라든지 등등의 수요를 이끌만한 특이점이 있어야합니다! 또한, 그 단지가 가치보다 가격이 싸면서 투자금도 적어야겠지요!! (외곽 생활권이라면, 해당 생활권에서 가장 좋아하는 신축 단지여야합니다!)
- 적 : 항상 고민인 소위말하는 어딘가 부족해보이지만 가격이 매력적인 아파트. 누구나가 좋아할 만한 아파트보다 더 면밀한 분석을 해야할 것. 그 분석에서 중점적으로 봐야할 것은 어떤 수요를 가지는 특징이 있는가! 특이점찾기! 하지만 선호되는 생활권과 가격/투자금이 비슷하다면 미련갖지 않기!
# B/M.4 매도 의사결정 기준!
- 본 : 다시 한번 기억하자! 매도하는 경우는 1) 수익이 났을 때(혹은 돈이 많이 묶였을 때), 2)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을 때, 3)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려울 때
- 깨 : 매도는 감정이 아니라 기준대로 해야합니다.!
충분히 무르익지 않은 자산이고, 매도를 하여도 많은 투자금(1억 이상) 투자금이 회수되지 않는다면 ? 갈아끼울 물건을 찾는다고 하여도 크게 차이가 없을 수 있으며, 쉽게 갈아타는 습관이 생길 수 있다!! 주의해야한다!! - 적 : 소중한 내 1호기. 안그래도 매도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감정이 아닌 기준대로 매도할지 지킬지 의사결정해보기. 자산을 지키는 습관을 들이자!
마지막으로, 잔쟈니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 “의미 없는 앞마당은 없습니다”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요. 앞마당을 늘려가는 과정에서 투자금에 맞지 않는 임장지가 배정될 수도 있고, 아쉬움이 남았던 적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일 수록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마음으로 상승 / 하락 / 보합 그 무엇이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