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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번주 강의에서 나에게 가장 가슴에 박히는 내용은
'농사꾼의 마음으로 씨를 뿌리고, 잘 키워서 재배해야 한다' 라는 내용이었다.
적을 수도 많을 수도 있는 투자들에서 내 나름 잘해왔다 생각한건 자화자찬이 아니었을까?
가장 중요한 나만의 기준이 늘 빠져 있었다.
이번 월부 강의를 들으면 나는 뭔가 내가 알지 못하는 대단하 방법, 기출만을 기대하고 시작한건 아닐까?
하지만 내 스스로 기준이 없이 하는 투자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일 뿐이다.
지금까지 나는 단타를 그야말고 맨날 새싹 비빔밥만 해먹고, 제대로 된 비빔밥을 먹어보지 못해서 늘 불만족스러웠던거 같다. 대단한 목표보다는 하룰하루의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고, 거기에서 느끼는 바를 정리해 나가는 날들이 하루하루 쌓여 간다면 그것이 나의 실력이 되고, 인생의 기준도 설정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다.
너바나님의 후반부 강의에서 투자의 기준과 리스크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리스크를 감당하지 대비하지 않고 불나방처럼 무조건 돈번다는 생각으로 불나방처럼 덤비던 나의 무모함과 조급함을 이제는 강의를 통해 반복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주 강의는 정말 생각할 것이 너무나도 많고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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