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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부를 좀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 시작한 `내 집마련 기초반` 1주차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깁니다.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모니터 앞에 앉았네요.

저는 60대로, 30대 후반에 첫 집을 마련하며 비교적 안정된 삶을 살았지만 남편의 보증문제로  집을 팔게 되었습니다. 몇 년 뒤 대출을 끼고 두 번째 집을 장만했지만 인생이 뜻대로만 되진 않더군요. 

사업하고 싶어하던 남편을 친척동생이 꼬드겨 결국 사기를 당했고,  두 번째 집도 팔아야 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전세로 살다보니 불안한 마음이 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딸이 이 강의를 적극 추천해 주어 용기를 내 신청하게 되었고, 너나위님의 열정 가득한 강의를 들으면서, 과연 늦은 나이에 두 번의 징검다리를 거쳐 최종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까 반신반의해 하면서 `드림하우스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나와 같은 꿈을 가진  젊은 분들의 커뮤니티 글을 읽으며, 그 열정과 의욕을 보며  마음을 다잡으려 합니다.

비록 늦게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이지만 생에 마지막 공부이다라고 생각하며 강의를 반복해 들으면서 내 집 마련을 향한  초조감과 불안감을 조금씩 덜어내려고 합니다.

 

강의를 열심히 듣고 따라하다보면 언젠가는 자신감이 뿜뿜하지 않을까요?

스스로를 위해, 다시 한 번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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