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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저는 20살에 서울로 올라와서 14년 차가 될때까지 , 월세살이만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이십대 초반에는 꾸미는 것을 좋아해서 치장을 많이 했었고 ,
그 이후부터는 무작정 꿈만 쫒아서 살아왔었다. 여러군데 면접을 보고 급여가 정산이 되면 그 돈으로 나에게 배우는데 투자를 했었다. 3~4년동안 배우고 그것들을 갚아 나가기에 급급했었다. 3~4천만원정도 되었던 것 같다.
돈에 대한 경제관념을 갖을 시간 조차 없었다.
중간에 돈이 월세로 많이 나가다 보니 , 이 부분에 있어서 전세로도 중간에 가려고 했지만,
프리랜서로 일하다 보니 , 대출을 받는것 또한 너무나도 어려웠다.
그러고는 다시 현실에서 성공하겠다는 다짐 하나로 , 나의 현실에 맞춰 살다가 보니
때마침 같이 사업을 하자는 만났던 여자친구와 함께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14,15시간씩 매일같이 휴무도 없이 이년동안 같이 일을 했었고 너무나도 절박했고 힘들었었다.
그러면서 친구들은 하나 둘씩 결혼을 했다.
나는 잘하고 있는게 맞는 것일까? 라는 생각과 함께 결혼을 누군가와 함께 하게 된다면 ,
집을 사야하는데 서울에서 집을 살수있을까? 하는 생각들이 스치듯 지나갔다.
그러다가 유튜브를 검색하는데 월부닷컴이 나와서 , 매일 출퇴근 길 , 휴무날 포함해서 매일을 올라오는 영상을
꾸준히 듣게 되었다.
나는 이전 매장을 정리하고 다시 매장을 오픈하는데 전 재산을 다시 넣었고 , 그 중간에 좋지 않은 일들이 있어,
그 또한 몇천만원을 열심히 일해서 갚았다.
이렇게 해서는 답이 없을거 같다는 답답한 심정에 정말 이 수업을 들으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에 수강을 하려다가 하지 않았다. 용기가 없었다.
하지만 두번째 내집마련 기초반이 열리기 전 이번에는 꼭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계속적으로 들었다.
그래서 결정하고 결제를 하고 듣게 되었다.
아직도 모르는게 투성이고 , 강의를 듣는데도 어려운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일과 집의 반복 , 그리고 피곤하니 듣다가도 쓰러져서 잠이 들기도 하지만 ,
조모임을 처음 나가면서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갈아타기 , 내 집 마련 등등 시드머니가 다들 있구나 라는 생각들이 들면서 약간의 주눅은 좀 들긴 했지만서도
시드머니를 마련하면서 같이 조금씩 따라가면서 공부를 하다보면 언젠가 나에게도 기회가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적 , 어머니께 나는 서울로 갈꺼야 , 라고 말씀을 드렸고 ,
중간에 한번 아버지께 서울 생활 정리하고 내려오겠다는 말씀을 드렸을 때 ,
가서 더 고생하고 와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고는 얼마안가 서울에 내 매장이 생기고 , 그것 때문이라도 서울에 있어야 할 이유가 생긴 것과 같이
서울에서도 공부하고 노력하면은 분명히 두다리 뻗고 잘 수 있는 내 공간 하나는 있지 않을까? 라는
소박한 꿈을 가져 봅니다.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분명 이루어지겠죠??
분명 꿈은 이루어지리라 믿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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