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1강 후기] 징검다리를 많이 건너야 하더라도 시작해봅니다!

야채스틱입니다.

사실 작년 4월인가에 내마기와 내마중을 들었습니다. 조모임에 참여하지 않았고, 과제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지라, 생각해보면 낭비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당시 진지하고 간절하게 임했다면 지금 초조해하며 접근하고 있지는 않을텐데 하는 후회가 듭니다만, 더이상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이번 기회에 반드시 매수하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우선 업그레이드된 수업에 정말 놀랐습니다. 작년 강의도 너무 잘 들었는데, 올해 듣는 내마기는 정말 “나만 잘하면 집 살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1강에 임하는 나위님의 진실된 모습과 튜터님 이하 스태프분들의 열심을 보자니 아무리 돈내고 듣는 강의지만 어떻게 이렇게까지 챙겨주시나 하고 놀랐습니다.

제가 기존에 순진하게 가지고 있던 종잣돈에 맞는 집만을 사야 한다는 생각, 한번 산 집을 갈아타기 하며 상급지로 가 징검다리 건너듯 나의 드림하우스를 산다는 생각을 못해본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당연한 컨셉인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깨달음이었고, 과제를 하며 은근히 근성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답니다! 내 종잣돈에 맞는 아파트들이 많이 보이지 않고 막막하게 누껴지기도 했지만 “찾아서 사고야 말겠어!” 하는 있는지도 몰랐던 은근한 근성이 생겼습니다^^

열심히 도와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조장님, 조원분들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