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8기 49조 홈런즈_윤댕이] 씁쓸하게 기억되지 말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내마기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58기 49조 홈런즈의 윤댕이입니다.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혼자서 연신 “와~!, 오호…” 하면서 강의를 들었네요…

그러다가 너나위님이 기억에 남는 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 때… 

동병상련의 마음과 “와… 저 분은 나보다 더 힘드시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직장생활 하면서 힘들게 공공분양으로 아파트 한 채를 마련했었는데요…

대구 산업선 호재에… 학교도 들어오고… 해당 부지의 마지막 분양 단지라는 호재 덕에

분양하고 가격이 쭉쭉 올라가는 걸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더랬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와… 이제 조금만 더 오르면 매도해야겠네~~!! 룰루랄라~~”하는

제 욕심 때문에… 매도 시기를…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마는 실수를 범했습니다.ㅜㅜ

지금은 거의 분양가 수준으로 거래가 간~~~~~혹 있고… 손님조차 오지 않아 애만태우고 있는 

정말 말 그대로 애물단지가 돼버렸죠… 

그래서 “시기”와 “범위”를 강조하시는 부분에서 “진작에 강의를 들어볼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발로 뛰면서 제주도 주택을 매매하신 그분처럼

씁쓸하게 기억되는 사람이 아니라… 

흐뭇하게 기억되는 월부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