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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월부 시작한 지 이제 5개월 째이다. 그동안 체득한 것 중 하나는 월부 환경에 있는 것이 지속하게 만든다는 것이고, 그래서 이번 달 2번째 실준반을 듣기로 했다.
실준반을 처음 들을 때인 3개월 전에 내 상태는 ‘모른다’ 였고, 이번 달은 ‘모른다’(질문을 못한다)와 ‘안다’(하는게 어렵다)의 중간 정도인 것 같다. ‘모른다, 안다’ 다음에도 5~6개 단계를 거쳐야 고수가 된다고 하니 까마득하다. 하지만 운이 아닌 실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니 길게 보고 꾸준하게 이어 나가야겠다.
투자를 하려면 투자를 이해해야 하고, 확고한 투자 기준으로 행동해야 한다.
가장 중요하게 와 닿은 포인트는 잃지 않는 투자이다. “더 벌지 못해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하고 목표를 이룰 때까지 기다리는 것” 욕심에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지켜야 할 원칙으로 기억할 내용이다. 많이 벌면 좋지만 망하면 끝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시세 예측을 하는 것이 아니고, 저평가 된 것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을 알아야 하고 좋은 비교를 하려면 지역을 많이 알아야 한다. 1달에 1개 지역을 목표로 하고, 투자금에 맞는 지역을 위주로 기간을 정해 놓고 그 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 후의 일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상승하는지 하락 하는지를 살펴 대응하는 것이다. 투자 공부를 하고 현장을 보러 다니면서 오를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지 떨어질 것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언제라도 오를 수 있고 또 떨어질 수 있다. 투자 이후 시나리오를 짜보고 상황 별 대처 방안을 실행해야 한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면 1주택 내집 마련을 하거나 다주택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데 내 상황과 성향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방향을 잡아야 한다. 나에게 적용한다면 나는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가능한 가치가 있는 좋은 물건을 사서 가격이 오를 때 까지 기다리고, 갈아탈 것이다.
실준반 두번째 수강을 하면서 이번 달 목표는 투자로 연결되는 결론을 내고, 투자 TOP3 찾기이다. 조장님의 조언대로 끝에 가서 시간에 쫓기지 않게 결론 부분 작성에 시간을 1주일 이상 확보하여 완성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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