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보라쿠키] 지금 투자하러 갑니다.

  • 25.07.09

지방투자기초반을 지금 n번째 수강중인데

n호기를 하러 가려니 이전의 투자와는 또 다른 어려움에 맞닥뜨려서

뭔가 확신이 부족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강의를 신청했었다. 

뭐, 다른 게 있겠어? 하며 환불할까 하다가

환불금액이 100%가 아니어서 그냥 듣기로 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듣길 잘한 것 같다. 

 

유디멘토님은 

작년 멘토님과의 식사자리에서 바로 옆에 앉으셔서

내적친밀감이 많은 상태였고

그리고 나의 2호기가 있는 부산 이야기여서

매우 흥미로웠다.

 

나는 이미 부산에 투자를 했기 때문에

사실 부산에 대한 이야기는 뭐 다 알겠지? 했는데

부산 외에도 전반적으로 지방투자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를 전반적으로 다뤄주셔서 너무 좋았다.

 

내가 올려받은 소소한 전세금으로

과연 투자할 곳이 있을까? 

더 모아서 수도권을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사실 지금 수도권은 아닌 것 같고

그동안 못한 소액 지방투자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졌다.

 

가격이 싸면 투자금이 많이들고

투자금이 적게 들려면 가격이 이미 올라있고

어떻게 해야하지? 궁금했는데

유디님께서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해주셨고

중요한 건 고민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뭐라도 선택하는 게 낫다고 하셔서 용기가 났다.

 

지금은 완벽해(?)보이는 멘토님도

한때는 잔금을 길게 빼며 

짧은 텀으로 여러개의 계약을 하셨던 적이 있다니

그런 시행착오를 겪으신 부분을

가감없이 다 알려주실 수 있는 것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력이 쌓여서 가능한 게 아닐까 싶다.

나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이런저런 경험을 쌓아나가고 

그래서 더 통찰력을 키워보고 싶다.

아마 투자코칭은 이번까지만 받으면 되지 않을까?

 

다음 투자부터는 스스로 판단하고 확신이 서는 투자를 할 것이다.

이번이 제발 마지막 투자코칭이 되길..ㅎ

(마지막 투자는 아님 ㅋ)

 

행동할 수 있게 용기를 주신 권유디강사님

이번 강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즐기면서 해야 오래 할 수 있다고 하셔서

이제는 저도 보유한 물건들을 잘 지켜내며

투자생활을 즐겁게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동료들을 더 소중히여기고

더 잘 챙겨야겠습니다.

 

목표

기회가 있는 지역에서

시세트레킹을 기민하게 하고 행동하여 

2025년 하반기까지 n호기 계약한다.


댓글


바람숲user-level-chip
25. 07. 11. 23:31

보라쿠키님! 오늘 잔쟈니 튜터님 2강에서 얼굴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 앞으로도 지치지 말고 제대로 오래 해봐요 우리!! 파이팅입니다!!